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5 | 햇살과나무꾼 | 그림 이상규 | 감수 김호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3년 12월 13일 | 정가 8,500원

마법의 두루마리 책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역사 책 중 하나이다.

이 책 보고,,아직도 나온다는 사실에 나는 반가웠다.

이번에 마법의 두루마리에서 역사속 인물을 만났다. 바로 허준이다. 허준 하면 조선의 명의로 알려져있다. 드라마로도 방영이 되었을 정도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억하는 역사속 인물중 한명에 꼭 뽑힐만한 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옛날에는 조선시대에는 서자가 있었다. 그래서 허준은 양반의 자제였으나 신분의 차이가 있었기에 나중에 의원이 되는길을 택하는데.. 요즘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공부를 잘해야 의사가 되니까) 조선시대상을 볼 수 있었다.

 

준호와 민호, 그리고 수진이는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 조선 시대로 왔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과연 드라마속 장면처럼 비단옷만 입었을까? 분명 그렇지 않았을꺼란 생각이든다.

아이들이 온 곳에서는 전염병이 돌고 있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태어나면 예방주사를 맞지만 옛날에는 전염병이 돌면 사람들이 많이 죽었기에 조선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그렇게 높지 않았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결혼도 일찍 하지 않았을까?

 

마법의 두루마리 책은 그 시대로 여행을 가서 마치 내가 시간여행자가 된듯..한 기분이 든다. 준호, 민호, 그리고 수진이, 그리고 책을 읽는 나까지 함께 말이다.

 

앞으로도 계속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