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처럼 읽는 세계사
잔니 로다리 글 / 파올로 카르도니 그림 / 이승수 옮김
비룡소 펴냄
세계사라고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전 한국사는 그래도 우리나라 역사 이니 관심도 많고…아는척도 좀 하고…이런저런 경험을 살릴수 있는데요
세계사는 참 멀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중학교 들어가는 큰아이도..초등 중학년인 둘째 아이도 세계사를 좀더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접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다가…비룡소에서 출간된 옛이야기처럼 읽는 세계사를 알게되었답니다.
우리가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할까요?
그것만 알면 더욱 쉽게 알게되고 가슴으로 느끼게 되는것이 한국사와 세계사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 책에서는 인류의 탄생에서 최초의 문명까지.
최초의 쟁기에서 마야 문명까지. 파르테논 신전의 그늘에서 지중해까지..
에트루리라 인과 로마 인의 전성시대, 민족 대이동에서 15세기까지…
르네상스, 유럽에서 신대륙으로…혁명과 반동의 시대..인간의 해방을 향하여…
이렇게 소제목이 나뉩니다.
인류가 어떻게 탄생 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언어가 생기고, 불이 생기고,,전쟁이 시작되는 인간의
삶을 쉽게 설명해 줍니다.
우리 역사도 보면 강을 중심으로 발달하는데 세계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을 따라 시작된 문명의 역사부터 우리가 많이 들어 접했던 그리스로마신화…
그리고 길고 잔인하게 이어진 전쟁을 보면서 바뀌는 세계사의 흐름을 보게 됩니다.
세계사가 어렵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비룡소에서 즐거운 지식 책 시리즈로 나온 책입니다.
그만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할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