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5권.『동의보감』을 펴내 우리나라만의 의학을 바로 세운 허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 준호와 민호 형제는 선조가 병으로 죽은 후,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귀양을 떠난 허준을 만나 병으로 앓아누운 마을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다. 본문 중간중간 정보 글과 권말의 부록 글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학인 한의학의 특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조선 시대 의료 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또 이제마, 유이태, 허임 등 조선의 또 다른 명의들에 대해 살펴보고 문화유산으로서 『동의보감』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 알라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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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환상이 가득한 세계로 이끌어주는 마법지팡이역활을 하는 <마법의 두루마리> 그 15번째 이야기.
아이들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역사속으로 직접 여행을 간 듯한 착각을 불러이르키는 매력의 책.
이번에는 조선시대이다!
본문에서 준호,민호,수진이와 함께 스릴넘치는 과거여행을 할 수 있었다면
뒷부분에는 <준호의 역사노트>를 통해 좀 더 집중적으로 역사공부를 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의 무대인 조선시대, 한의학!!
<준호의 역사노트>를 통하여 조선시대 의술인 한의학, 한약이 만들어지는 과정, 한의학의 기본 치료법, 허준의 일대기, 동의보감..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게 되어서 좋다. 그 중에서 아이가 더욱 관심이 있는 부분을 다른 책이나 인터넷을 활용하여 세세하게 다룰 수 있는 자극제가 되어서 엄마들 입장에서는 더욱 매력적인 부분인것 같다.
= 독후활동으로 [새로 알게 된 점 쓰기]를 해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