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가 23개월인데, 이제 사물을 거의 다 알거든요.
책에 나온 과일들을 하나하나 가르키면서 얘기하는데, 아는게 나와서 그런지 더 좋아해요
그리고 그걸 보고는 공룡들에게도 냠냠 먹을걸 주네요.
같이먹자~ 했더니 옆의 공룡을 잡고는 “나도나도” 하더라구요.
냠냠냠 소리를 내면서 공룡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었어요.
맨 뒷부분에는 생활교육부분(양치)도 포함되어 있어서, 양치를 이제 스스로 해야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책이 하드커버라, 1,2세 아이들은 아직 입으로 많이 가는데…
심지어 울아들도 조금만 배고프면 뜯어먹어요..
하드커버라 너무 좋아요. 찢어질 염려도 없고, 모서리가 둥글어서 다칠 염려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