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한칸엔 비룡소 책들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요- 으흐흐 좋아요^^
요번달에도 딸아이에게 비룡소 연못지기로 선물받은 새책을 읽어주었어요!
택배아저씨가 선물을 주고 갈때면
엄마!!!! 산타할아버지가 또 선물을 보내주었어요!!! 라고 엄청 좋아하는 딸아이.
택배로 한권씩 받는 새책선물. 효과가 아주 좋아요.
그럼 , 비룡소 그림동화 쌍둥이는 너무 좋아 읽어볼까요~
아기때부터 함께 쓰던 이불을 이제 커버려서 더 이상같이 쓰지 못하게 된 쌍둥이 자매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요
쌍둥이 언니에게 양보만 해야 했던 동생과 동생보다 뭐든 먼저 하고 싶은 쌍둥이 언니.
아기때 같이 쓰던 이불을 이제는 커버려서 함께 할수 없네요.
새로운 이불을 고를때에도 서로 다름을 알져주는 스토리도 좋았고 엄마가 아이들 이불을 손수 만들어주는 이야기도 맘에 들었어요
쌍둥이여서 갖게 되는 고민과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펼쳐지며,
아이들의 대화가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가와요…
드디어 각자 원하는 이불을 덮고 누웠는데 이런 잠이 안온다네요…
과연 둘은 어떻게 잠들었을까요? ㅋ
책 읽어보세요 ^^
책 읽어주기 전에 손등으로 박수치는거 해주어고
무릎안에서 책 읽어주었어요…
허리는 ㅠㅠ 아프지만 그느무 애착을 위해서… 읽어줍니다 ^^;;;
책놀이는 즐거운 스티커 타임!!!
똑같은 스티커를 두개씩 붙여보는 ㅋㅋㅋ 쌍둥이 스티커 놀이를 해주었어요!
쌍둥이 나무 쌍둥이 아이들. 그리고 쌍둥이 코끼리가 있는 공원
책에 나온 쌍둥이들도 각자의 이불을 원하고 원하는 이불의 색깔도 다 다르던데…
이렇게 쌍둥이들 나란히 붙여주어도 될까?
햇님이라도 서로 다른 곳에 붙여주쟈며 참견하니…
쌍둥이는 원래 함께 있는거라고…@@
그래 니말이 맞구나..
간식을 얌얌 먹으며 딸아이가 말해요….
엄마! 나 햇님이 정말로 두개였으면 좋겠어!
쌍둥이 햇님이 너무 좋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