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아기그림책 27권 ” 다 내 거야!”
유치원에 처음 다니게 된 아이들은 친구들과 어울리고 양보하기를 어려워 한다고 해요
집에 있는 장난감은 자기꺼지만 유치원에서는 친구들과 공유해야 해서 혼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그림책은 장난감뿐 아니라, 선생님까지도 혼자 차지하고 싶어하는 욕심쟁이 아이를 통해
소유욕을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그린 아기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을 위해 책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요
친구의 팔을 물어서 장난감 트럭을 빼앗아 가는 욕심쟁이 아이~
장난감~ 내거야!
돼지 삼형제를 읽어주는 선생님도 내거야! 라고 외치네요
모든것이 다 내거야!
장난감뿐 아니라 선생님까지도 혼자 차지하고 싶어하는 욕심쟁이 아이네요
장난감을 빼앗긴 친구들이 몸으로 놀이를 즐기네요
그림의 중앙에 커다랗게 구멍을 뚫어서 앞 페이지와 뒤 페이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있어요
너희들도 다 내거야!
친구들도 모두 자기꺼라고 외치는 욕심쟁이~~
친구들과 함께 칙칙폭폭~~
재미있는 기차놀이를 하네요
울 미누가 재미있어 했던 부분이예요^^
25개월 미누~
책상에 앉아 책을 보아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미누~~
제일 먼저 자동차를 만져 보네요ㅋㅋ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엄마가 말하는 아이 찾기 놀이도 해요~~
요즘 가위로 종이 오리기 놀이를 했더니
손으로 가위 잡는 흉내도 내구요~~
공 위에 아이들이 올라탄 모습이 신기한지 한참을 보네요
울 미누 욕심쟁이 아이를 따라서 “다 내거야!”를 외치고~~ㅋㅋ
장난감이 없어도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고
또 아이들이 욕심을 부릴 때 혼내기보다는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비룡소 아기그림책 “다 내거야!”
쇼유욕이 생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