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택배에 택백가 보관되어있다해서 반가운(?) 마음에 가보니 역시나 비룡소책
이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책
하지만 다른만화들의 주인공이 대갈장군이 대부분인데 역시나 비룡소의 고릴라박스만화는 사실적이면서 삼세한 묘사가 되어있어서 다른 학습만화와는 수준이 다른듯 하다
게다가 요 또래아이들의 일상생활과 나무나도 비슷해서 더 동감하면서 볼수 있는 책
딸아이는 잠시 차로 이동하면서도 책에서 눈을 떼지못하고 집에와서도 보고 또보고 아빠에게도 이것봐봐 하면서 블럭이 왕창어질러져 있는것도 보여주고 ….
다보고서는 작가의 에필로그까지 찾아서 보더라는
억지스런 만화책이 아닌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책이어서 어른이 나도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