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아이 또래 친구들이 나와서 더 신나고 재미나는 책입니다.
또 지금 ebs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의 원작이라고하니 한번 보아야겠구나 라고 생각도 들었던 책이고요.
이제 졸업식도 했고, 봄방학이라 책을 마음껏 읽을 생각인지라.. 이제 책읽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플루토 비밀 결사대는 그런 의미에서도 좋은 책읽기의 시작이 되어주는듯 합니다.
처음에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알은 것은 1권이 아니였는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기분이 들었어요.
왠지.. 내가 비밀 결사대원이 된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거든요.
2005년도 황금도깨비 수상작이라고 해요.
2005년 이라고 하면 내가 유치원때인데..그러니까 내가 내동생일때인데.. 왠지 세삼스럽네요.
5학년 같은 반 친구들이 정의와 우정을 맹세합니다.
그건 바로 세상의 약한 사람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칠 것을 약속한거인데요.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 살인사건을 우리 플루토 비밀 결사대 친구들이 해결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읽어보게 되었구요.
모험이랄까? 흥미로운 이야기에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또래 친구들이 주인공이여서 금방 다시 읽어보게 되는 재미가 있는 책이 아니였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드라마도 기대됩니다. 인기리에 방영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