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글을 막깨우친 아이들부터 논술을 시작하는 아이들까지 단계별로 구성된 읽기책 시리즈예요.
1단계는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책읽는 습관을 저절로 키워주는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해요^^
다니엘 포세트가 쓰고, 에르베 르 고프가 그린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 이라는 단어는 아이들에게 무척 매력적인 단어인가봐요^^
괴물이라는 단어만 들어 있으면 무척 읽어보고 싶어하고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나봐요^^
책표지를 보자마자 무지 좋아하네요^^
얼른 읽어보고 싶나봐요.
책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아요~!!
A4종이 반 크기랍니다.
크지 않아서 자리 차지도 많이 하지 않고
들고 다니면서 금방 금방 읽을 수도 있고~!!
무겁지 않다는 장점이 있어요^^
책 등은 이런 모습이예요~!!
<괴물이 나타났다>는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의 24번 그림책이네요.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의 책이예요~!!
이렇게 단계가 적혀 있어요~!!
아이들의 읽기능력에 따라 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계별로 한권씩 꾸준히 읽어나가고~!!
2단계로 훌쩍 넘어가게 되면 아이들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어요.
이야기에서 핵심이 되는 내용이 이렇게 미리보기로 제시되어 있네요^^
흥미진진한 내용 같아요~!!
독서레벨 1단계는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독서레벨 2단계는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독서레벨 3단계는 책읽기와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동화
글과 그림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요.
그림이 무척 많은 단계랍니다.
글씨도 큼직하고요~!!
혼자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장도 짧아서 금방 읽을 수 있고요.
<괴물이 나타났다>는 우리 주변에서 소문이 어떻게 확산되고
눈덩이처럼 내용이 부풀어 오르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요.
밭에 나와서 일을 하던 두더지 부인은 그만 안경을 잃어버리고 말아요.
그래서 옆에서 데이지꽃을 먹고 있던 토끼를 무시무시한 괴물로 오해하고 말죠.
두더지 부인은 개구리부인에게
개구리 부인은 거위 선생에게
거위 선생은 노루씨에게
노루씨는 멧돼지씨에게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옮겨요.
그렇게 말이 옮겨질 때마다 토끼는 정말 끔찍하고 무서운 괴물로 돌변하게 되고요~!!
말로 전해지게 되는 소문….
그것을 쉽게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정말 무서운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말을 옮긴다는 것…
정말 조심히 해야할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