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의 귀환
(원작 / 아서 코난 도일) , (옮긴이 / 김 석희) , (그림 / 조 승희)
*profile
name # 셜록 홈즈(06, 셜록 홈즈의 귀환)
writer # 아서 코난 도일
price # 8,500\
character # 셜록 홈즈, 왓슨, 마이크로프트 홈즈, 세바스천 모런 대령, 레스트레이드 등
publisher # 비룡소
score # ★★★★☆
*synopsys
-1-
[빈집의 모험] 사건의 발단은 도널드 어데어 경이 카드게임을 마치고 집에 와서 밀실 안에 갇힌 채로 살해당한다. 그 사건을 구경하러 간 왓슨은 한 남자와 부딪히고, 그 노인이 왓슨의 집을 찾아온다. 그는 죽은줄만 알았던 셜록 홈즈였다. 셜록 홈즈의 귀환과 동시에 왓슨은 그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을 잡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2-
[도둑맞은 잠수함 설계도] 셜록 홈즈의 형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근무하던 곳에서 벌어진 극비 잠수함 설계도 도난 사건, 그리고 그를 가지고 있던 청년의 시체는 철도 위에 참혹하게 놓아져 있었다. 그가 왜 죽었는지, 그가 살해당한 거라면 왜 극비 잠수함 설계도가 도둑맞지 않았는지, 그의 죽음의 이유는 무엇인지를 셜록 홈즈와 왓슨이 쫓는다.
-3-
[악마의 발] 어느 날, ‘모티머’라는 사람이 잠시 나와서 다음 날 집에 돌아가 보니 그의 여동생은 죽고, 두 형들은 정신병자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며칠 후, 그 마지막 남은 형제마저 죽고 만다. 그 기묘한 죽음의 일화를 쫓던 셜록 홈즈와 왓슨은 위험한 실험을 하게 되는데..?
-4-
[춤추는 인형] 어린애 장난처럼 보이던 낙서들은 단서가 되고, 퍼즐처럼 조금씩 맞추어 지자 실마리가 해결된다. 그러나 결국 셜록 홈즈는 그 불운한 희생을 막지 못했고, 그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서 다시금 범인의 숨통을 조여 가는 셜록 홈즈의 추리 과정을 보여준다. 어린아이의 낙서같은 춤추는 인형 그림이 나타내는 것은?
-5-
[여섯 개의 나폴레옹] 15실링도 채 안 되는 나폴레옹 흉상을 깨 부수며 다니고, 심지어 사람까지 죽이던 범인의 실체는? 그러한 범인의 동기는 무엇인지 셜록 홈즈가 추적한다. 사건이 해결되고 나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한 개의 나폴레옹 흉상을 홈즈는 비싼 값에 사들이고, 직접 깨 부수는데… 그 안에서 나온 것은 무엇일까?
*리뷰*
이 책은 셜록 홈즈의 귀환과 함께 사건을 실은 글이다. 흥미 진진하고 또 색다른 모험적인 사건을 실은 ‘빈집의 모험’, 난해하고 복잡하지만 심도있는 ‘도둑맞은 잠수함 설계도’, 무모한 홈즈의 도전이 엿보이는 ‘악마의 발’, 어린애 장난 같지만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의미를 가진 ‘춤추는 사람 그림’ 사건, 그리고 독특하고 4차원적인 ‘여섯 개의 나폴레옹 사건’은 6색 6개의 재미를 선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