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51 –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
당신은 위인을 만나보셨나요?
그 사람이 위대해진 뒤에가 아닌..
그저 나와같은 평범한 사람일때~
그 사람에게는 무언가 특별함이 보일까요?
이 책은 통화작가 메리폽어즈번의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51권인데요
호기심쟁이 잭과 애니 남매가 책속으로 시간여행을 다니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을 만나러 갑니다.
우리는 그저 백의의 천사, 훌륭한 간호사정도로만 알고 있는 이 사람이
바로 간호사가 아닌 시절을 짧게 비춰주는데요
실제로 1여년간 이집트를 여행한 나이팅게일의 인생에
이 책속의 주인공이 잭과 애니가 뛰어들어가게 되네요
부유한 상류층인 플렌스 나이팅게일은 이때 아주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대요
당시에는 여성들이 일을 하던 시대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부유한 플로렌스의 집은
딸이 결혼해서 “사교계의 숙녀답게” 살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말이죠.
분명 아주 많이 고민하고 고민하고 용기있게 선택을 했을꺼예요
잭과 애니를 따라가며 함께 마법의 시간여행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책에 푸욱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약 160페이지가 넘는 책을 쉼없이 읽어내려갈수 있게 적어낸 작가의 이야기 구성도
책을 즐겁게 읽게한 힘인거 같아요.
책속의 나이팅게일..
우리가 잘 몰랐던 나이팅게일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여다 보는것도 재미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