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마인드 스쿨은 어른들은 모르는 초등학생 300만명의
고민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으로 지금까지 7권이 출간이 되었고,
계속 시리즈로 나오는 책이랍니다.
이번에 도도맘이 소개할 책은 6번째 책인 거짓말 아니라니까! 랍니다.
마인드스쿨은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실생활의 자신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어
초등학생 아이들이 많이 읽고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우리의 주인공 거짓말 짱 지용이, 천진난만 지용이 여동생 최민아,
지용이가 좋아하는 인기 짱 혜리, 사사건건 까칠남 박승리,
그리고 혜리와 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예삐~
학교에서 오자마자 게임에 빠져있는 지용이~
엄마가 숙제 다 했냐는 말에 오늘 숙제는 없다고…과연 지용이 말은 사실일까요~
민아가 오빠에게 거짓말하는 것 아니냐고~
지용이는 사람이 살면서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임기응변이
대처술로는 최고라고 자세하게 상황 설명까지하면서 민아를 설득합니다.
숙제를 안해와 어제 아팠다는 거짓말로 체육시간 축구시합에서 뛰지 못하고~
친구들에게는 깨지도 못한 왕마녀를 깼다고 뻥을 치고~
만아한테도 고양이 키우게 해 주겠다고 큰소리 뻥뻥치고~
숙제 안 해서 했던 거짓말때문에 일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용이 ㅠ.ㅠ
민아가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예삐를 데려오지만
엄마의 허락을 오빠가 받게하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지용이…
추운 창고에서 예삐를 임시 키우게되는 지용이와 민아
혜리를 좋아하는 지용이는 우연히 고양이를 키운다는 소리에 혜리의 귀가 뻔쩍~
혜리가 집에까지 놀러오게 되어 지용이는 더할나위없이 좋아합니다.
친구들에게 말한 토요일까지 왕마녀만 깨면 자신의 거짓말이 사실로 되는것이지만
좀채 왕마녀는 깨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ㅠ.ㅠ
게임 속에 빠져 밤새 게임하고 또 하고~
민아가 예삐가 이상하다는 말에 왕마녀를 깨겠다는 생각에
조금만 이따 조금만 이따를 반복…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던 예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짓말 대장의 실수 연발…
거짓말때문에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임기응변이 뛰어나 위급한 상황에서 쏙쏙 잘 빠져나갔지만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지용이…
마인드 스쿨 6권인 거짓말 아니라니까!를 읽으며
거짓말이라는 것이 왜 나쁜지 아이들이 스스로 알 수 있는 책이였고
거짓말을 통해서 일어나는 상황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깨달았답니다.
또한 부모가 같이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은 느낌이였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어 부모 입장에서도
너무나 많이 도움이 된 책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