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참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눈으로 보여주고
같이 이야기 하고,
또 같이 책을 읽으면서 신기한 과학의 이야기에 재미나다고 이야기 하다고 이야기 하고,
또 “앗, 바뀌었어!” 책 읽어달라고 하는것을 보면
우리 아이의 반응이 참 이쁘네요.
이 책의 표지를 보면
팝콘이 옥수수 알갱이에서 팝콘으로 바뀌는것을 볼 수 있어요.
몇일전에 사촌형아네 집에서 가져온 팝콘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신기하게도 팝콘이 되어 같이 먹었었기에 우리 아이도 역시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은 눈으로 보이는 장면 하나하나에 반응을 보이는것 같아요.
스스로 녹아서 버터밥이 되는것도 신기해 해서
다음에 버터 사다가 같이 먹어보자고 이야기 했더니..
아이가 웃더라고요.
호기심은 많고,그것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을 어렵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과학을 재미나게 주변에서 접하는 법을
어린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던 책이고,
사진으로 보지만
직접적인 사진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즐거운 경험을 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변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여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한 셈이지요.
아이에게 필요한 책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호시김을 충족시키는 경험도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