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씨앗 시리즈 중 6번째인 < 앗, 바뀌었어!>
엄마!!! 왜 이렇게 되는거야?? 하고 물어보는 호기심 많은 5살 딸아이의 질문앞에서 도대체 이걸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하고
난감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분명 알고 있는데 아이에게 설명할려니 여간 곤혹스럽지 않는가!
쉬운말로 설명하자니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경험은 정말 나만의 경험이 아니길 !!!
우리가 항상 접하지만 이것도 과학이었어? 하고 느끼게 되는
읽고 나면 별거 아닌 . 그것지만 그 별거아닌게 참 어렵다는 진리 ^^
비룡소의 과학의 씨앗 시리즈는 이런 어려운 과학을 생활속에 아이와 함께 알아갈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표현되었다.
달걀후라이를 할때 온도변화에 따라 흰자의 색깔이 달라져.
달걀이 익으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선명하고 단순한 사진으로 딱 !! 한눈에 알수 있게 표현 .
이번엔 껌!
처음엔 딱딱하고 얇은 껌이 입안에 넣고 씹으니까. 말랑말랑 바뀌었어 .
앗 !! 바뀌었어. 평소에 이런 생각잘 하지 않다가 아이에게 책에서 본거 이야기 하면서 껌을 줬더니
물! 물은 끓으면 수증기가 되고 다시 모여 물방울이 되고 . 편집을 요 부분을 다르게 해서 이해하기 쉽고 눈에 잘 들어오도록 했다.
마지막!
물질의 변화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함께 마무리 정리해주는 똑똑한 그림책
읽고나면 똑똑해지는 과학그림책 !
나는 왜 이렇게 설명하지 못했을까? 이렇게 간단한 것을 .
이제 주변부터 둘러본다. 무엇이 바뀌었을까?
밥을 할때도 .. 쌀이 익으니 맛있는 밥이 되었어.
손을 씻을때 단단한 비누가 물을 만나니 미끌미끌.
주변을 둘러보니 이렇게 많은데 아이와 하나하나 이야기 하는 즐거움까지
생활속에서 과학을 배워요. 쉽고 재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