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짝이 가슴이 어때서??? 맞다! 상관이야 없다. 꼭두는 이런 딱 맞지 않고 2개가 다른거 같은거? 그런것을 싫어한다. 딱 맞는것을 나도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꼭두랑 내 스토리가 비슷해 재밌었고 책에서 손이 안 떼어졌다. 꼭두의 문제는 짝짝이 가슴!! 나도 요 며칠전 가슴이 볼록하게 나왔는데 짝짝이인지 딱 맞는지도 상관안쓰고 그냥 다닌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내 가슴에 대해 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것 같다. 그리고 꼭두처럼 나도 수영장에가서 수영을 좋아하지만 남녀 공동으로 쓰는 수영장이니까 가기가 꺼리껴진다. 거의 끝에 꼭두는 선생님의 응원메세지를 받고 창피해하지 않고 더이상 가슴이 왜 창피한지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나는 이 책에서 장면은 꼭두가 어떤 남자아이 팔에 가슴 맞은 장면이 계속 기억에남고, 말은 “방유” , “슴가” 이다. 이 책의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하고 근간에 책이 출간되니까 빨리 출간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