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 그림보는 재미 읽는 재미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4년 5월 30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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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의 빨간 양말 (보기) 판매가 10,800 (정가 12,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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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아너 상,  루이스 캐럴 문학상 수상 작가인 조지 셀던의 참새의 빨간 양말은

기발한 소재의 그림책이랍니다.

상을 두개나 탔지만 정작 이 작가의 다른 책은 아는게 없네요.

그림도 독특하고 재미나서 유심히 책을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양말 공장을 하는 앙거스네 가족 공장에는 철컥철컥 기차 소리가 나고, 째깍째깍 시계 소리가 나고, 붕붕, 윙윙 벌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멋진 양말 기계가 있답니다.

책의 제목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양말 공장에서 생산한 양말을 참새가 신고 있답니다.

너무 추운 어느날 앙거스의 친구 브루스가 덜덜 떨며 서있는 친구를 발견하게 되지요..

이 브루스란 친구가 바로 참새랍니다.

앙거스가 브루스에게 양말을 만들어 신겨주자 참새 브루스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와서 참새 친구들이 빨간 줄무늬 양말을 신게되지요….

사실,,,브루스에게 양말 한켤레 만들어 주는데 실이 얼마 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브루스의 참새 친구들에게 양말을 다 만들어주고 나니 털실도 바닥이 났다는거…

마을 사람들은 참새가 신은 양말을 구할수 있는 곳을 찾다가

앙거스네 양말 공장에 까지 오게 되면서…….

그동안 일이 없어서 쉬고 있던 양말 공장이 바빠지기 시작한답니다…

결국 마을 사람들 모두 따뜻한 빨간 줄무늬 양말을 신게 되는데…

마을의 강아지와 고양이까지 모두 같은 양말을 신게 된답니다.

 

 

 

 

그림이 참으로 아기자기 하고요..

어떤 재료로 그려졌는지 궁금하게 만들어요..

섬세하고 세심하게 그려진게 보이네요..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뭔가 숨은 그림을 찾을 수 있을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