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ㅀㅀㅀ
책표지부터 호기심이 가득했던 책이예요~!!
세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책표지라 삽화 전체가 무척 자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새의 빨간 양말~!!
호기심 가득 가지고 읽어보았어요.
역시나 삽화가 독특하더라구요.
세밀화처럼 자세한 삽화~!!
채색은 없고 검은색으로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포인트가 되는 색상으로 빨간색~!!
참새의 빨간색 양말, 빨간색실 등 만 빨간색으로 표시되어있어요.
눈에 쏘옥 들어오면서 책의 내용과 그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더라구요^^
영궁 스코틀랜드의 한 마을에 사는 앙거스 맥피~!!
앙거스는 엄마, 아빠 삼촌 둘과 함께 살았어요.
앙거스네 가족은 맥피 양말 공장을 운영했지요.
목이 긴 양말, 목이 짧은 양말, 큰 양말, 작은 양말 등등등…..
정말 다양한 양말을 만들었어요.
하지만 앙거스네 양말 공장에서 만든 양말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사람들은 시네의 큰 백화점에서 양말을 샀답니다~~ㅜㅜ
작은규모로 공장을 운영하는 앙거스네 가족의 공장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니 참 마음 아프더라구요.
대형마트, 대형공장 등에 밀리는 소규모 가게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과 겹쳐져서요~~ㅜㅜ
하지만 우연한 일이 계기가 되어 앙거스네 양말 공장은 다시 활기차게 양말을 만들어 내고
사람들도 앙거스네 양말 공장에서 만들어낸 양말을 신게 되요.
작은 것의 소중함~!!
작지만 세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