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펼쳐지는 순간 내가 이책에 빠져들것이라고 누가 생각을 하기나 했을까?
그러나 처음 책 몇줄을 읽어보았을때 솔직히말하면 난 조금 실망했다.
그이유는 책이 이상해서도아니고, 재미가없어서도아니었다. 이책은 시리즈로 되었는데,
이야기들이 서로 이어지다보니 내가 책을 읽는도중 읽으면서도 이해가안갔기 때문이다.
이들이 어디서 만났고, 무슨일로 갇혔는지 등등 간단한소개조차 없는것 아닌가!
그런데 읽으면읽을수록 눈에점점 쏙쏙들어오게 되며, 이해가 안가 실망하며 읽어도
나도모르는 사이 스르르 이해가되는 것이다.( 나중에알았지만 그것이 이책의 매력이었다.)
책의내용은 신비롭기도하고 새롭기도하며, 겉은 딱딱하지만 안은 부드러운 느낌 이었다.
그러니까, 겉은 미스테리로 가득하지만 안은 진실이있었다는 말이다.
나의예측이지만 나는 이책의 다음번이 나올거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이책은 마지막 끝장까지
미스테리가 드러나지 않은체 끝나버렸기 때문이다.
온통 추리로 덥혀있는 이책은 사건을 해결하기 좋아하는 친구들이 읽었으면 좋을것같다.
(바로 내가 이책을 읽고 좋아했던것 처럼 말이다.)
작가선생님한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지난책의 간단한 줄거리와 이해하기쉽도록 앞부분에
써주기바란다. 정말 흥미진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