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3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책을 보았다. 나를 끌었던 것은 바로 스토리 진행이었다.
보통 처음 이야기부터 끝 이야기까지 평범하게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이번엔 달랐다.
사람이 더 읽고 싶어지게 중요한 사건의 끝 부분부터 나오고,
스무고개하기를 좋아하는 스무고개탐정의
사건과 관계 있는 스무고개 놀이 질문을 하면서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밝혀지면서자신을 사건에 빠뜨리게 한 사람이
누구인지 골똘히 생각에 잠기게 된다.
등장인물이라 허면, 스무고개탐정,명규,다희,문양이 있다.이들은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주인공이고
그외에 마술사,말라깽이 형,임목,장미 등이 나온다.
보물산일 수도 있다고 알려진 봄산,사실 봄산은 보물산의 줄임말이었다!!!!!
그들(스무고개탐정,명규,문양,다희)은 임목이 봄산보물산에서 임목이 주운 비싸보이는 엽전에 의해
보물을 찾으러 봄산에 왔다. 보물이 있어보이는 곳쯤에 구멍과 문이 있었다.
들어가고 난 뒤 갑자기 냅다 달려 문을 열어보는 스무고개 탐정, 문은…
!!!잠겨있었다!!!
임목과 마술사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한 스무고개 탐정과 그들.
갑자기 나타난 누군지모를 괴한, 그를 스무고개 탐정이 상대한다.
몇칸 내리면 돌아옵니다, 멀리가지 마세요
싸우다가 더 이상 못버틸 것 같은 스무고개 탐정은 자신의 가방을 던져서
괴한을 쓰러뜨리고 걱정걱정하는 어른들을 보러 마을에 내려왔다.
그리고 경찰이 간 후 이 말을 하고 간다.
“제 친구 중에 아저씨 딸 장미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경찰 앞에서 말 않했는데,
아저씨 다리에 보면 제 가방에 묻혀있던 물감이 묻었을 거에요.
딴 말할 생각하지 마세요.그 물감은 특수물감이라서 일반 물감과는 성분이 다르니까요.
내일까지 경찰관에게 말해주시지 않으면 보물에 대해 신고해버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가세요.”
여러분도 그럼, 안녕히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