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스범스 >>
4. 여름 캠프의 악몽
-비룡소-
전 세계 4억 2천만의 선택 구스범스
미국 국립교육협회 어린이 선정도서
구스범스의 열기와 자랑거리를 나열하자면 끝이없을거 같아요.
곧 5권 출간예정인 구스범스 시리즈~
1-3권까지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4권만 읽어봐도 이전 3권의 위력은 상상이 되네요~
표지에서부터 섬뜩함이 느껴지시나요?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 !
아~~저 심장약한데…ㅜㅜ
아들땜에 어쩔수 없이 읽었지요…
어린이에게 오싹함을 선물하는 것이 직업이라는 이 책의 저자.
무섭다면서도 이 책에 열광하는 아이들~
도대체 비결이 무엇인지~ 앤드류맘도 읽어보았답니다..후덜덜 하면서요..ㅎㅎ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 보세요~~
그림 하나하나, 색채 하나하나가 정말 무서움과 긴장감을 더하네요.
장소도 여름캠프장 !
주인공 빌리는 집을 떠나 외딴 여름캠프에 오게 되는데요..
캠프의 앨 소장은 밤 9시 이후에는 절대 숙소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경고하고,
밤마다 들려오는 짐승소리 같은 이상한 소리들.
같은 방의 아이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이상함을 눈치 챈 빌리지만 전화도 편지도 보낼수 없는 외딴 캠프장에서
빌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합니다.
하지만 같은 방의 친구들이 모두 사라지고,
새로운 친구들이 같은방으로 배정받아 오면서
또 다시 예정에 없는 특별 하이킹에 참여하게 되고…
근처 여학생 캠프장에서 도망친 여학생들을 보면 총을 쏘라는 앨소장의 지시에
빌리는 도저히 참을수 없다며..앨소장에게 총을 겨누는데…
울 앤드류군의 표현으로는
처음에는 안무섭다가 좀 지나니깐 책장 넘기기가 무서워져요.
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겁많은 아이이긴 한데. 그러면서도 책을 놓지않고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리고는
나머지 시리즈도 모두 읽고싶다고 요청하는 아들램 ^^
윽~~~공포영화나 소설에서 많이 쓰는 붉은색…
그림만 봐도 사실 전 무섭고 …그래요..
아들땜에 본 책이긴 한데…
그래도 저도 재미있더라구요..ㅎㅎ
공포영화 절대 안보는 제가 재밌다고 느낄 정도니
아이들 눈에서도 오싹 하면서도 재미를 느끼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 스토리~~~
으악~~~
정말 입이 간질거리는데 얘기해버리면 재미없을거 같아요.
먼저 책을 읽고 난 앤드류군도,
엄마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지 알려줄까요? 했지만
한번 책을 읽기 시작한 저도 책에 흠뻑 빠져서
절대~~말하지 말라고..ㅎㅎㅎ
마지막의 반전은 소름에 소름을 한번 더 끼치게 하지요..ㅋㅋㅋ
마지막에 등장하는 5권 예고편
제목부터 심상치 않네요..
그러면서도 아이들을 열광시키는걸 보면 정말 말 못한 매력이 숨어있는거 같아요~
오싹함 속에서도
용기를 up 시켜주는 책~
겁많은 울 앤드류군도 구스범스 시리즈로 용기 백배 소년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보네요^^
구스범스 시리즈의 서포터즈
소름끼처스 2기 모집중이라니
관심있는 분들 달려가보세요 ^^
앤드류맘도 지원했답니다..^^
http://blog.naver.com/goosebump_gb/220100368604
(출판사에서 도서만 무료제공받아서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