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여름 캠프의 악몽’을 처음 읽었을 때는 그냥 재미있기만 했다.
하지만 그 다음 부터는 재미가 아니라 공포로 시작하였다.
그래서 책 표지의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라는 경고가 있었나 보다.
게다가 여름 캠프가 아니라 공포 귀신의 집 같았다.
첫 시간은 손야구를 하였다.
근데 도우미인 레리 형이 야구공을 정확히 콜린의 뒤통수의 맞혔다.
콜린은 쓰러지고 레리 형은 공이 손의서 미끄러졌다고 했다.
다음날 마이크의 짐가방이 모두 사라졌다.
게다가 5km하이킹을 하러간 제이와 콜린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 다음날은 카누를 하였다.
레리 형과 나,새로운 친구인 크리스하고 토미와 카누를 탔는데 레리 형이 강의 빠지고 내가 구하려다가 같이 빠졌다.
카누를 멈출줄 모르는 토미와 크리스는 그대로 떠내려 갔다.
그다음 날은 정말 공포의 날 이었다.
앨 소장이 총을 나누어 주었는데 탈출한 애들한테 총을 쏘라했다.
나는 거부했다.
그러자 앨 소장이 시험 합격이라 하고 사라진 아이들이 숲속에서 나오고 엄마,아빠가 나왔다.
이 이야기는 정말 황당한 내용이지만 재미있는 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