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구스범스, 용기가 UP되는 책, 공포스릴러물, R.L스타인
해리포터는 아시죠?
워낙에 유명하고 영화로 책으로 전세계에서 접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지 싶은데….
혹시 R.L 스타인이라는 작가를 아세요?
그럼 구스범스는요???
현재 비룡소에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는 어린이 공포소설인 구스범스의 작가가 R.L 스타인이에요..
해리포터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이라는 <구스범스> 시리즈….
어떤 내용일지 마구 마구 궁금해지지 않나요????
사실 전 추리, 스릴러류는 좋아하지만 공포, 호러 쪽은 그닥…ㅋㅋㅋ
하지만 어린이 공포물이 어떤 내용이길래 전세계 아이들의 관심을 받는지는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출간되었던 구스범스 1권을 읽었었어요…
그런데 은근~~~ 공포스러우면서도 자꾸 책장을 넘기게하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울집 따님도 엄마 무서워~~하면서도 자꾸 읽어달라고….
(무서워서 혼자는 못 읽겠다고 읽어달라내요… ㅋㅋㅋ)
그렇게 1권을 읽고 나머지 시리즈도 궁금해 하던차에 4권 <여름캠프의 악몽>을 다시 읽게 되었죠.
ㅋㅋㅋ 이번엔 아이도 혼자 펼쳐 읽어내려가내요…
1권을 읽었었기에 매력적인 구스범스 엄마가 읽어 줄 때까지 기다릴 수 없던거죠…ㅋㅋㅋ
여름캠프하면 왠지 나는 지난 여름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인가? 뭐 그런 제목의 공포영화도 생각나고…
뭔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팍!!! 드는데…
속표지의 그림은 왠지 오싹하게 만들며 심장을 뛰게하내요…..
책속에 간간히 나오는 삽화들도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손에 땀을 쥐게하죠…
그래서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읽지 마시오~~라고 경고문을 적어두었나봐요…ㅎㅎ
뒷표지에 간략하게 수토리라인인 적혀있는데요…
한명식 밤마다 사라지는 캠프장이라….
아니 이런 캠프장엘 부모님은 대체 왜 보낸걸까요????
주인공은 과연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어린이 공포물이지만 어른이 제가 읽는 동안에도 긴장감과 긴박함이 느껴져 재밌더군요.
그러니 아이들에겐 그 재미가 더하겠죠???
역시 전세계 아이들의 평을 보니 구스범스가 사랑받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캠프를 보내며 “최선을 다하라”고 말한 엄마의 말이 복선이였음을 나중엔 알게 되지만
하루 하루 주인공이 캠프장에서 격는 일들은 아이로 하여금 몰입하게해서
함께 두려워하기도 하고 이겨내기도하고 고민하게 하며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조금 흥분하며 읽었다는~~~~ ㅋㅋㅋ
추리나 스릴러 공포물들의 특성상 스토리를 알면 그 재미가 반감되기에
더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지만 책의 부제가 ” 용기가 UP되는 책” 이란 점을
슬쩍~~~~~ 흘려봅니다…
이어지는 스토리는 아니라 한권 한권 낱권으로 만나도 그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구스범스…
어린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소름끼처스라는 서포터도 모집하내요…
울 딸들은 강심장 테스트에서 탈락!!!!! ㅡ..ㅡ;;
담력을 더키워서 도전하는 걸로~~~~~
전세계 아이들을 사로잡은 구스범스가 더 궁금하다면….
어린이서포터인 소름끼처스가 궁금하다면….
↓↓↓↓↓↓↓↓ 아래 구스범스 홈페이지로 달려가보세요~~~~
오싹하고 소름끼치게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될거랍니다~~~~~
조만간 5편도 나온다니 기대하며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