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연못지기 활동으로 이번에 받은 책은 ‘어디 숨었니?’
그전부터 궁금했던 책이라서 은근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받아보게 되었다.
나자윤 작가가 딸을 위해 만든 첫 번째 그림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은근 더 기대하며 펼쳐보았다.
이 책의 느낌을 설명하자면 책과 함께하는 숨바꼭질 놀이라고나 할까? 까꿍놀이 같기도 하다.
페이지 마다 00야~어디 숨었니? 하고 묻고,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소품들 사이에 쏘옥 숨어있다.
아이들과 함께 책 읽으면 아기들이 까르르~하고 웃을 것 같은 책.
아!!
책을 소리내어 읽어보니, 뱃속에서 조용하던 태아가 갑자기 폭풍 태동 시작!!~ㅋㅋㅋ
태교책으로도 좋은 거 같다.^^
임신 중에 책을 은근 많이 읽었는데,
읽으면서 느낀건 ㅋㅋ정말 신기하게도 아가 그림책, 그림책종류, 의성어 의태어가 많은 책이나 동시 읽을 때는 태동이 갑자기 늘어난다.
그러다가, 육아 책, 실용서적, 소설책 읽을 때는 조용~~~^^;; 알아 듣는 건가??? 어쨌든 신비한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