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인물전 57번/ 장 앙리 파브르 – 비룡소
내가 어릴적에 배웠던 ‘파브르의 곤충기’의 저자인 ‘장 앙리 파브르’이다.
동시대의 유명한 과학자인 파스퇴르와의 만남 이야기~
누에 농사를 방해하는 병에 대한 연구 중 파브르의 도움을 청하게 된다.
어마어마한 곤충의 세계~
그는 평생 곤충에 대해 관찰하고 실험했으며 ‘존 스튜어트 밀’과 ‘찰스 다윈’과도 생각을 나누었다.
그리고 곤충 뿐만 아니라 식물에 대한 연구도 하였다.
어릴적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 자랐던 장 앙리 파브르는
좋아하는 동물그림을 보며 글을 깨우치기 시작했고
시골에서 곤충들을 보며 그것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끊임없이 실험과 관찰을 반복해 무려 30년에 걸쳐
파브르의 곤충기라는 10권의 책을 남겼다.
이 책을 2학년 딸 아이과 같이 읽으면서 나 조차 몰랐던
파브르에 대한 이야기와 곤충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