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예뻐서 소장하고싶은 책 : 어디숨었니?, 비룡소
비룡소의 따끈따끈한 신작
<어디 숨었니? > 가 도착했어요
어디 숨었니?
나자윤 글 그림
표지가 넘넘 예쁜 그림책이에요
출판사는 비룡소
<어디 숨었니?> 는 1세 ~3세 책 답게
보드북으로 되어있어요
불투명 코팅재질에
쫘악~ 펼쳐지는 아기보드북이에요
모서리는 당연히
둥글게 라운딩 처리 완료!
책 뒷면을 보니
빨강 노랑 파랑 구름 그림과 함께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 주는 찾기 놀이책!>
이라고 써 있어요
네 맞아요
<어디 숨었니>? 는 마치
숨은그림찾기 같은
숨바꼭질을 하는듯한
예쁜 그림의 아기책이에요
아들램과 <어디 숨었니?>를 일고 있어요
그림이 예뻐서 그런지
잘 보더라구요
아직 찾기놀이를 제대로 못하는
16개월 아가지만
그래도 반응을 보니 책이 재미있나봐요
책 내용을 잠시 볼까용?
팔팡팔랑 노랑나비야? 어디 숨었니?
예쁜 리본들 사이로 쏘옥.
팔딱팔딱 물고기야, 어디 숨었니?
알록달록 풍선들 사이에 쏘옥.
동글동글 눈사람아, 어디 숨었니?
푹신푹신 구름들 사이에 쏘옥.
야호!
다 찾았다.
그림들이 넘넘 예쁘죠?
색감이 또렷하고 화사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린 평면의 그림이 아니에요
양모와 팰트, 다양한 느낌의 원단을 사용해서
직접 사물을 입체적으로 만들고 나열해서 작업한
색감이 넘넘 예쁜 그림들이에요
평면의 책이기는 하지만
입체감이 느껴지는 그림이라서
‘어디 숨었니?’ 하고 물으면
‘여기요!’하면서 손으로 잡고싶게 생겼어요
<어디 숨었니?> 가 맘에든 또 다른 큰 이유는
각 페이지별로 숨는 대상의 색깔과
글씨의 인쇄를 같은 색을 썼어요
대상을 찾는 것 분만 아니라
아이들의 색깔을 알아보는 능력을 키우는데도
한 몫 제대로 할 것 같아요
<어디 숨엇니?> 를 읽고
아이와 책 찾기 놀이를 했어요
<어디 숨었니?>는 어디 숨었을까요?
책을 찾으셨나요?
저희 아들램은 찾더라구요 ㅋ
이어지는 아이와이 숨바꼭질
요즘 한창 좋아라하는 빨래바구니 쓰고
숨었다고 좋아해요
“어디 숨었니? 울 아들?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정말 예쁜
비룡소의 <어디 숨었니?>
따끈따끈한 신작이라고 하는데
얼른 한권씩 들여놓으세용
아이의 관찰려과 집중력은 물론
아이와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어서 더 좋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