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아기토끼 하양이가
집밖을 나가면서 신기하고 궁금한게 많아졌데요.
초록색이 된 하양이를 보여 딸이 말하길~
“엄마 토끼가 초록색이 됐어?” 그러더라구요.
요즘 부쩍 색칠놀이하면서 색깔공부 했더니 단번에 말하는거 있죠?ㅋㅋ
나무처럼 키가 커지고 바위처럼 꼼짝않고 가만있는 토끼를
계속 쳐다보네요. 뭔가가 이상한지….
하양이가 나비들과 나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날고 싶다고~ ㅋㅋ
요즘 들어 저희딸 설이도 호기심이 많아졌는데 먹고싶은 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아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