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뇌 과학♡
이책은 우리 인체의 한 부분인 ‘뇌’에 대한 책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집중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특히나 우리 인체에 더 알고 싶었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은 것 같아서 좋았다. 이 ‘청소년을 위한 뇌 과학’ 책은 내가 생각하는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이론적인 책이 아니라 정말 책 이름 그대로 청소년을 위한 뇌 과학 책이었다. 그 부분을 직접 표현한 책 표지 부분은 정말 알록달록하게 뇌의 모양을 그려놓았는데 그림만 봐도 왠지 모르게 이해가 잘되서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예감이 좋았다. 게다가 뇌에 대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들을 책에 담아 놓아서 미스터리한 느낌도 나서 정말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이 책은 뇌과학 이론을 전하기 전에 먼저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어 청소년 독자들의 호기심을 유도한다. 이 이야기들 속에서 주인공들은 시험을 보며 긴장하고, 사랑의 감정에 휩싸이며, 늦잠으로 고민하는 등 사춘기에 흔히 갖는 고민들을 보여 준다. 그런 다음 이 책은 그런 일들이 어떠한 뇌의 작용으로 일어난 것인지 다양한 자료와 함께 풀이해 준다. 또한 그 고민을 해결하는 데 유용한 조언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뇌와 영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남겨 놓아 청소년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준다.이 책을 읽고 나서 나 자신도 과학에 대해 흥미가 많이 생겼다. 앞으로도 분야별로 다양하게 읽어야겠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에게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