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기다리면서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표지를 보면 굉장히 특이해서 눈길이 갔다.
스포츠클럽에서 요가를 하는 나는 요가자세와 굉장히 비슷하다는 것과 표정들이 자신감에 가득 찬 여자2명과 남자같이 보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보니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던 야식!도 끊고 (그 중에 라면!!), 매점도 가지 않고 그렇게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세아에게 숨겼던 가족사도 드러나서 상처받고, 모델오디션에서 선발 기준과 다르다는 얘기를 의도하지 않게 듣게 되자 속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디션을 보지만 후회는 없다고 생각된다.
세아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자신있게 했으니, 얼마 안있어서 다이어트를 그만두지만 세아는 살이 조금 다시 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정신적으로 많은 성장한 것 같다.
웃으면서 읽기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