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일반적으로 아이들 용 책은 밝고 따뜻한?? 느낌의 책이 많지만
구스범스 시리즈는 약간 호러에 가까운 내용이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아직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좀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저희집 아이들은 원래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시리즈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ㅋㅋ 어느새 9권까지 나왔네요~
시리즈기는 하지만 한권한권이 다 다른 이야기이니 어떤 책을 읽어도 좋아용
9권 악마의 통조림
주인공 에반은 이사를 가게 되어 부모님이 집을 알아보러 다니시는 동안
아빠의 고모집에 맡겨지게 되지요~
귀가 먹어서 듣지 못하는 고모할머니와 새러베스라는 고양이와 지내게 된 에반은
처음에는 지내기 어려워했지만, 친구 안드레아를 만나면서 친해집니다.
안드레아와 함께 장난감 가게에서 이상한 통조림을 발견해서 사온 에반과 안드레아
악마의 통조림이라고 되어있는 통조림.. 그 안에는 이상한 끈적한 물질이 들어있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놀다가 점점 커져가는 것이 이상해서
다시 장난감 가게에 돌려주러 가지만.. 가게는 문을 닫고…
통조림안의 이상한 물체와 함께 격는 무서운 이야기~
구스범스는 다음권의 예고가 같이 실려있어서 더 읽고 싶게 한답니다..
다음 권도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