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을 위한 즐거운 책 만남~
비룡소의 <어디 숨었니?>를 통해서 막내는 요즘 재미있는 놀이에 빠졌어요.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찾기 놀이책!!
바로 그 주인공을 소개해드립니다.
책을 보고 나서 두 아이가 이렇게 즐거워하다니…ㅎㅎ
누나도… 막내도… 기쁘답니다.
팔랑팔랑 노랑나비야, 어디 숨었니?
좌측에서 보이는 예쁜 나비 !!
과연 우측에 어디에 있는 걸까요?
누나의 설명을 듣고 노랑나비를 리본들 틈에서 찾아냈어요.
처음에는 글들을 모두 읽어준다음… 노랑나비를 찾게끔 했더니..
아이는 싫어해요.
혼자만의 집중하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 듯 했어요..^^
팔딱팔딱 물고기~ 알록달록 풍선들 사이에 숨었어요.
하지만, 색상으로도 바로 찾아낼 수 있는 아이!
이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감을 잡았나봐요.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초록색 자동차는 처음인지…너무 좋아해요.
부릉부릉 자동차! 포근한 양말들 틈속에 쏙~ 하지만 아이는 바로 찾았어요.
꼬물꼬물 무당벌레도 살랑살랑 나뭇잎 사이에서 찾았어요.
복슬복슬 털모자도 빗방울 사이에서 금방 여기있네~
말랑말랑 버섯도, 동글동글 눈사람도 아이는 바로바로 찝어냈어요.
비슷한 모형으로 되어 있지만, 아이는 눈에 바로 바로 들어오는 듯 해요.
귀엽고 작은 쪼로롱 새도, 아삭아삭 먹음직스러운 사과도 공들 사이에서 찾았어요.
정말 비슷한 크기에…비슷한 모양의 다른 물건들과 함께 있는데도 잘 찾더라구요.
야호! 다 찾았어요.
나비, 물고기, 버섯, 자동차, 털모자, 무당벌레, 눈사람, 사과 작은 새!!
정말 모두모두 우리 아이가 찾았답니다.
다 찾았다면, 이제 엄마와 함께 놀이를 해볼까요?
엄마가 말하는 물건들을 찾아보는 게임을 즐겼어요.
털모자는 어디있지?
자동차는? 눈사람은? 등등
아이는 엄마가 말하는 물건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웃음으로 대답을 해주었어요.
누나와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시간~
비룡소 아기 그림책으로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놀이시간이 아이를 발전시켜준다는 말이 맞다는걸
비룡소 아기그림책을 만나고 나서부터인데요.
아이가 무한 발전 가능성이 있기에..늘 비룡소와 함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