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에 버금가는 소문난 말썽쟁이 ‘로비’의 대모험 [비룡소 일공일삼 – 목사님댁 말썽쟁이] 제가 읽었어요.
이제 초등4학년이 되는 둥이들…
비룡소 일공일삼 중 [목사님댁 말썽쟁이]는 아직 읽기 힘들어하네요. 힝~
그래서 솔선수범 제가 먼저 읽었어요. ㅎ
사실 제일 처음 책을 볼때만해도 책 표지 속 인물이 그다지 궁금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표지 속 인물을 살펴보지 않고 그냥 책을 펼쳤네요.
그런데 읽다보니 소문난 말썽쟁이 ‘로비’의 모습이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때서야 책 표지 속 인물이 눈에 들어오네요. ㅎㅎㅎ
[비룡소 일공일삼 – 목사님댁 말썽쟁이]
‘톰 소여’에 버금가는 소문난 말썽쟁이 ‘로비’의 대모험
‘톰 소여’에 버금가는 소문난 말썽쟁이 ‘로비’의 대모험 …
책을 읽기도 전에 어마어마한 기대를 하게 하네요. ㅎ
사실 저도 이렇게 두꺼운 책을 꺼린다는… 힝~
그런데 ‘톰 소여’에 버금가는 소문난 말썽쟁이 ‘로비’의 대모험이라는 말에 흥분이 되더라구요.
“읽어보자~”라고 아자아자 화이팅을 외치면서 책을 펼쳤네요.
[비룡소 일공일삼 – 목사님댁 말썽쟁이] 책은 총 265페이지에요. 제법 두껍다는…
그리고 책 속 그림은 절대 없네요. 글만 있어요…
책 크기는 작은 편은 아니에요. 제 손바닥보다 훨씬 크네요. ㅎ
책이 무겁네요. 제가 한번에 다 읽지 못하고 나눠서 읽었거든요. 제 가방이 묵직했어요~
제가 읽으면서 느낀 소문난 말썽쟁이 ‘로비’가 바로 이런 느낌~? ㅎㅎㅎ
빨간머리에 곱습거리는 머리카락 … 나비넥타이를 메고 있지만 그 속에 말썽쟁이의 자유로움이 숨어져있는…
책 표지 속 ‘로비’ 정말 책을 읽으면서 ‘로비’를 상상하는 그 모습 그대로인듯 하네요.
1페이지부터 265페이지 끝까지 저에겐 흥미진진하진 않았어요. 힝~
그런데 마지막부분에 정말 흥미진진~ 왜 ‘톰 소여’에 버금가는 소문난 말썽쟁이 ‘로비’의 대모험이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ㅎ
저는 후반부가 맘에 쏙 들더라구요.
‘로비’가 다치면서 사건 전개가 빨리 진행되면서 흥미진진…
거기다 ‘로비’에게 ‘하느님이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타일러까지 타고 간 자동차의 등장…
타일러 재판소에서의 로비의 모습 등등
[비룡소 일공일삼 – 목사님댁 말썽쟁이] 는 11살이 되는 둥이에겐 아직 힘들꺼 같아요.
솔선수범해서 제가 먼저 읽었어요. ㅎ
결론은 “재밌다~!!!” ^^
그리고 앞부분과 중간부분까지는 그리 흥미롭지 않아도 절대 책을 덮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 책은 끝까지 봐야한다는…ㅎㅎㅎ
제 맘에 쏙 든 후반부~ ‘톰 소여’에 버금가는 소문난 말썽쟁이 ‘로비’의 대모험 정말 흥미진진해요.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