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면서도 재밋는 책 하나를 소개 할게요 ^^
연우군에게 읽어주면서 저도 너무 재밋게 읽은
바른습관동화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
개구쟁이 아치
넘어져도 괜찮아
기요노 사치코 글.그림
고향옥 옮김
[비룡소]
아치와 하치가 함께 빨간 자동차를 타고 있어요
아치가 빨간 자동차는 자기 자동차라며
하치를 밀치는 바람에
하치는 쿵 ! 넘어지고 말아요
“아앙, 아앙, 하치 무릎이 아야해, 아야해!”
하치의 무릎에 피가 났어요
아치가 하치의 상처를 ‘호 ~~’ 하면서
“하치의 아야아야는 저 산으로 슈웅 ★ “
날려버려요
그러자 저 위에 있는 산에 상처가 탁 !
“누구냐! 아야아야를 날려 버린 녀석이! 으으으 잡아먹어 버리겠다!”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하치를 잡아먹지 마세요! 호 ~ 호”
하치의 아야아야는 저 강으로 …
슈웅★
이번엔 산에서 강으로 상처를 휙 ! 날려버렸어요 ㅋㅋ
어떻게 됐을까요 ?
^-^
손바닥 보다 조금 큰 크기의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작은 사이즈에 옛스러운 그림이 왠지 정감이 갔어요 ㅎ
너무나 밝게 웃고 있는 하치와 아치의 표지 그림을 보고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상처를 휙! 산으로 던지니
산이 화가났어요 !
그다음은 강에게 휙!
이번에는 강이 화가났어요 ㅠㅠ
이번엔 하늘의 괴물에게 슝 !!
ㅎㅎ
상처를 던진다는 생각이 너무나 기발했어요 ~
상처를 휙 던지니 하치는 괜찮다고 해요 ^^
아이들 다쳤을때 밴드 붙이면 다 낳는다고 하는것과 같은 개념이죠 ㅎ
아픔과 두려움을 이기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하치와 아치의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생각에
연우군도 저도 너무나 재밋게 읽은 책이였어요
연우군은 산과, 강, 하늘의 괴물이 무섭다며
엄마 무릎에 앉아서 조용히 숨죽여 책을 읽었답니다
바른습관동화
개구쟁이 아치 시리즈
일본에서만 2800만부 판매와
30년 이상 사랑받은 유아 베스트셀러
왜 그런지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