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
이 말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미로 손자병법에 전해지는 문장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는 ‘손자병법’!
이 손자병법은 지금으로부터 2500년전 중국의 ‘손무’ 라는 명장이 자신의 손자인 ‘손빈’과 함께 3대에 걸쳐 만들어낸 책이라 한다.
4권에 걸쳐서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쓴 책인데, 전쟁이 없는 지금 시대의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어려운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도움을 얻기 위해서 많이 읽는 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 초등학생들은 ‘손자병법’이 필요할까?
답변은 딩동댕!
일년에 네 번씩 우리를 괴롭히는 시험!
매일매일 유혹을 하는 휴대폰과의 싸움!
친구들과의 관계!
이 모든 걸 좀 더 현명하게 넘기는 방법을 책을 통해서 배우고자 “꼬마 손자병법”을 소개한다.
책에서는 어려움의 상황과 그것을 이기는 13편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자신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습관’이다.
그러려면 첫째, ‘꿈을 가지고’ 둘째, ‘목표를 세우고’ 셋째, ‘계획을 세우라’는 것이다.
나도 이제 나의 꿈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적으로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는 ‘돈이 많아야만 행복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 이다.
돈보다 나 자신에 대해 바로 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당당하고 떳떳하게 할 때 행복을 더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내가 즐거워하는 과학 공부를 하거나, 레고를 만들 때, 축구를 할 때 힘들지 않고 즐거운 것을 보면 하고 싶은 일을 앞으로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째는 ‘실패에서 나의 강점을 찾아라.’라는 이야기 이다.
어떤 일에 도전했다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눅이 들거나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많이 실패할수록 나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나도 앞으로는 실패하는 것에 창피해 하지 말고, 더 열심히 도전해서 나의 강점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이 많은 요즘 초등학생을 위한 꼬마 손자병법!
친구들도 시간 날 때 마다 자주자주 읽어서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반디클럽 14기 손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