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업되는 구스범스 11 찰칵! 금지된 카메라

시리즈 구스범스 11 | R.L. 스타인 | 그림 김상인 | 옮김 이원경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5년 3월 23일 | 정가 10,000원

음식도 좋아하는 것만 먹으면 편식이 되듯이.. 도서를 선택할때도 한가지만 보는 것보다

다양한 종류를 접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고릴라박스에서 나온 구스범스 시리즈로 용기가 업되는 책이 있어요..

추리소설과 호기심을 일으키는 주제로 벌써 11권까지 나왔더라구요..

R.L 스타인이 저자인데.. 프랑켄슈타인을 닮은것 같기도 하고 하이드를 닮은것 처럼 전 느껴지더라구요..

전세계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베스트셀러로 판매중이더라구요..

지난 30년 동안 100권이 출간되었다니 대작임이 그의 역량이 인기가  느껴지네요..

프로필 사진만봐도 상상력이나 사고방식이 개성이 묻어나요..

스크림이다~~1996년 한창 인기 있었던 영화였는데.. 책속에서 보니 그때의 추억이 스쳐가네요..

낡은 저택 지하실에서 카메라를 발견한 그레그,

이후 소중한 사람들이 차례로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되고

아빠의 교통사고.행방불명된 샤리 그리고…. 도대체 이카라에 무슨 저주가 걸려 있는 걸까?

시리즈를 읽다보면 다음 이야기가 무엇인가 상상하면 잠을 못 이룬적이 한번쯤 있지요..

이런 마음을 알고 미리엿보기가 살짜쿵 소개되어 있어요..

한국부터 중국까지 전세계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을 알 수 있겠지요..

칼러풀한 삽화가 중간중간 수록되어 있어 좋더라구요..나라는 다르지만 책이 주는 감동은 같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 마지막 장면이라는 찌니~~

읽는 동안 가슴이 두근두근 했기도 햇지만 다음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