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19.일요일
※시험기간이라 내용이 부실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저번 3차 미션을 완료하지 못한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가진 책이 왔다!! 바로 법에 대한 책♥♥
그래서 그런지 책은 빨리 읽었는데 서평 쓰는 날짜가 계속 밀리고 밀려 마감날 쓰게 됬다.
그래도 당장 시작하도록 하죠..흠흠
책의 차례를 보면 1부,2부,3부로 나눠져있다.
1부에서는 법학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2부에서는 거장들의 법 이야기를 들려준 후, 3부에서 법학에 대해 Q&A의 형식(..인가?)으로 법학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난 특히 3부가 맘에 든다. 내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바로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난 지금까지 법과 관련된 일을 하려면 법을 모두 외워야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내 오해라는 것을 알았다.
어디가서 무식한거 티내지 말아야지..ㅎ
그리고 존 로크와 몸케스키외라는 사람들도 알게 되고,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크라테스의 에피소드도 알게되고.. 그러니 더욱 이 책이 재밌게 느껴졌던것 같다..ㅎㅎ
제목이 ‘악플을 달면 판사님을 만날 수 있을까?’여서 거의 악플에 관한 얘긴줄 알았는데 더 좋은 내용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ㅎ
이 책 뒷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법 관련 일을 꿈으로 가져 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첫번째 꿈은 교사, 두번째 꿈은 판사로 해야겠다.
웬지 변호사와 검사보다는 판사가 더 멋진 것 같다..ㅎ
이 책은 나에게 두번째 꿈을 알려준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