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리소설과 괴도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5차 미션 책이 마침 괴도 퀸이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다른 스토리와 다르게 주인공인 괴도가 여자(퀸)이고 파트너가 남자(조커)여서 상반된 캐릭터를 보였다. 1권은 세븐링 서커스와의 대결이었다.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퀸은 고양이 벼룩잡기에 몰두하다 린덴의 장미라 불리는 다이아몬드 네펠티티의 미소를 훔치러 일본의 조 호시비시의 저택으로 간다. 그런데 그날 밤 또다른 도둑 세븐링서커스가 먼저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바람에 퀸은 훔치기를 실패한다. 하지만 세븐링 서커스는 제안을 한다. 서커스가 끝나기 전에 다이아몬드를 퀸이 훔치면 주겠다는 것이다.퀸과 조커는 마지막 곡예 무대에 경찰에게 잡히지만 위기에 빠진 곡예사를 구해주며 유유히 퀸의 비행선 트루바두어로 간다.세븐링서커스는 퀸이 다이아몬드를 못훔친줄 알지만 다시 만나서 훔쳤다는 걸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