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왔을때 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던 책이라서 기대가 많이 되었고, 더할 나위 없는 행복에 휩싸였다. 이 책은 핵 전쟁 이후의 치열한 생존싸움이 생생하게 다가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의 배경인 핵전쟁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와 북한의 관계가 떠오르기도 했다. 만약 이 책에서 보여주는 핵 전쟁의 끔작하고 참담한 최후가 정말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전에 읽었던 핵전쟁을 소재로 한 또 다른 책이 생각나기도 했다. 그 책만큼이나 재밌고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다. 읽어보면 내가 왜 이 책을 추천했는지 알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