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의 눈으로 바라본 아시아 지리문화 이야기

비룡소의 ‘지식다다익선’ 시리즈

 ‘제비따라 강남여행’을 만나 보았어요.

 

마침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책을 막 읽어본 터인지라

제비를 따라본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아이에게 복습겸(?)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된 좋은 기회였지요. ^^;

그리고 저 역시도 추운 가을이 되면 제비들이 떠난 다는

따뜻한 남쪽나라 강남이 대체 어느 나라인지

명확히 알게 되었고요 ㅎㅎ

제비들은 따뜻한 봄이 되면 우리나라로 찾아 왔다가

9월 초부터 10월 말쯤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여름 철새에요.

제비들이 가을쯤 떠나는 나라는

아래의 따뜻한 나라

중국, 미얀마, 타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 아시아 나라들이에요.

그렇게 제비가 되어

그들이 떠나는 동남아시아 나라들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았지요.^^

사지만 봐도 어느 나라인지 감이 올정도로

각 나라의 문화 특색들을 잡아 표현을 해 놓았어요.

화려한 경극의 중국,  수상 시장의 베트남

행복을 비는 러이 끄라통 축제가 한창인 타이

그리고 타이의 왕들이 살았던 방콕 왕국등

각 나라의 특색과 주요 축제 문화들에 대해

살펴보면서 각 나라의 특징에 대해 두루 알아 보아요.

 

사람이 아닌 제비의 시선으로 바라본

각 나라의 문화와 특징들..

마치 어린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어렵지 않고 쉽게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또한 책 뒷편에선 제비가 돌아봤던 나라들에 대해

이렇게 좀더 상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

좀더 깊이 있게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고 있어요.

 

 ​책을 다 본 아이는 아시아 나라들에 대해

간단히 그림을 그리며 정리해 보았어요.

우리나라와 계절이 같아 겨울에 제비들이 가지 않는 일본..

딸아이..처음엔 화산때문에 제비들이 안가나? 하더라고여 ㅋ

그러더니 세계지도를 보곤

계절이 같아서 못가는구나…하네요 ㅎ

제비들이 떠나는 여러 나라이름들도 써보고

기억에 남는 아시아 세나라에 대해선 그림도 그려보며

그렇게 정리를 해 보았답니다.

 

제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계여행도

독특하니 재미있고

여러 정보들도 알게된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