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이와 함께 읽어본 아주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책입니다~
단순한 책이 아니라, 아주 아주 재미있는 만화 형식의 중세 공주 이야기입니다.
평소 공주이야기에 무척 관심이 많은 여자 아이랍니다~ ^^
근데, 이번에 읽어 본 “프린센스의 비밀” 도서는 단순한 공주 이야기가 아닙니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겠지만, 내용이 재미있어 더 좋아합니다.
책 속에 나와 있는 주인공들 소개입니다.
오늘 예진이와 함께 중세시대 여행을 떠날 친구들이죠~
예진이는 주인공중에서도 “왕”의 캐릭터가 가장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책의 첫 페이지입니다. 예진맘이 학창시절 좋아했던 순정만화 캐릭터 같네요~
제가 봐도 너무나 그림이 이쁘네요~ ^^
사실 만화 형식이라고 해서 살짝, 고민했는데… 전혀 고민없이 아이들에게 읽혀도 될 것 같네요~
첫 이야기의 주제는 “두근두근 첫사랑”입니다~
ㅋㅋ 제목부터 넘 설레이네요~ ㅋㅋ ‘첫 사랑’이란 단어는 언제나 설레임을 주는 것 같네요~
ㅋㅋ 예진이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입니다. 저 부분이 무엇일까요? ^^
잘 보이지 않죠~
ㅋㅋ 공주의 엉덩이입니다. 중세시대에는 저렇게 바깥으로 엉덩이를 내밀고 볼일을 봤다고 하네요~
예진이 이 부분 읽으면서, 제주에서 봤던 재래식 화장실이 생각이 난다고 하네요.
밑에 똥돼지가 가득했던~ 그 화장실…. 생각하니 정말 비슷하네요~~
예진이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서일기입니다.
예진이의 마지막 말이 참 멋지네요~
“지금 만족해야 한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소중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