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임무도 많은 능력도 없는 미완성 천사
어느 날 졸라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졸라는 미완성 천사에게 여러 가지를 질문하고 답을 물어봤다.
그런 졸라가 미완성 천사는 귀찮고 싫었다.
어느 날 졸라는 천사에게 어른의 도움 없이 춥고 배고프게 살아가는 여덟 명의
고아 이야기를 했다.
졸라와 미완성 천사는 여덟 명의 아이들을 돕기 시작한다.
졸라와 미완성 천사는 아이들을 천사가 살고 있는 카사로사탑에 살게 하고 사람들의
꿈속에 불쌍한 아이들을 보여주어 아이들을 이해하게 만든다.
졸라의 아빠 포모도로씨가 자신이 세울 국제학교에 아이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마을 주민들도 이를 돕는다.
그렇게 여덟 명의 아이들은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게 되고
재미없고 지루했던 마을도 마치 산 위에서 마법의 가루를 뿌린 것
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밝고 활기찬 마을로 변해갔다.
여덟명의 아이들이 미완성 천사와 졸라 여러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으며 예전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변해 기뻤다.
엄마 아빠의 따뜻한 관심을 받으면서 자라는 나도 행복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어쩔 때는 미완성 천사가 되기도 하고 어쩔 때는 악마
어쩔때는 완벽한 천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카사로사 마을에 마법의 가루가 뿌려진 것 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도 늘 서로 관심을 갖고
사랑한다면 우리 모두 천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