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는 천사인데…우리 동네 미완성 천사
엘리언니 반디14기
천사.천사는 모르는 단어도 많고 심지어 특별임무 같은 것들도 받지않았다.아마 훈련을 다 받지 못하였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다른 천사들은 다 자기의 .할일이 있고 자신은 미완성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정말 이상하며 말들은 앞뒤도 안맞고 뇌가 빠진듯 조용히 있지 못한다. 그중 한명인 졸라라는 아이는 마을 사람들과 마을의 문제에 대해 자꾸 묻는다.그리고 천사라면 다알아야지 라고 대꾸한다.
하지만 이세상 이마을에서는 시끄러운 쿠타타타 쿠타타타,둥 둥 둥 소리와 시끄러운 사람들 소리,그리고 이해가 안가게 발톱에 색을 칠하는 사람들도 늘 있을것이다.물론 사람들도 천사도 미완성일것이지만 모두 미완성일때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것같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천사는 없기에…….
이책을 읽으며 사람들의 부족함,어떤 능력에 대해서 다룬것이 참 좋았다.앞으로도 일공일삼시리즈에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구성된 책들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