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하면 예쁜옷입고 맛난 음식에 무도회장가고 멋진 왕자만나 결혼하고 그런 이미지인데
중세공주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를 만화를 통해 자연스레 접할수 있고
그 속에서 중세시대 문화를 엿볼수 있는 흥미진진한 책이에요.
중세시대에는 라틴어로 미사를 해서 사람들이 알아듣는 사람이 없었다고 해요.
귀족들은 아침 일찍 교회에서 미사를 드리고 식사를 했는데 여럿이 모여 빵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데요.
게다가 식사예절을 중요시 여겨 빵을 먹기 전에 기도를 먼저 하고 팔꿈치는 식탁위에 올리지 않으며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어야 된다네요.
헉~~ 빵먹기 정말 힘드네요.
후추 요즘은 집집마다 없는 집이 없고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는데 중세 유럽에선 무척 비싼
향신료 였다고 해요.
배를 타고 인도에서 가져와야 해서 비싼 가격에 거래 되었다고 하네요.
ㅋㅋ. 동물을 재판하다니..
만화속에서 자연스레 중세문화를 알 수 있어 재미도 있고,
부담스럽지 않게 살펴볼 수 있는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ysic007/22043099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