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초등 교과 과정에 도입된 ‘스토리텔링’ 수학 대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책 읽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유아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꼭 알아야 할 수학의 개념을 잡을 수 있는
비룡소의『스토리수학 』시리즈가 이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요.
『스토리수학』시리즈는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 수세기, 공간,
순서, 측정, 도형 등 유아들이 꼭 알아야 할 수학적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아갈 수 있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시리즈예요.
도형을 다룬 <봉봉 마녀의 마법 도형>이 10권째로 출간되면서 완간이 되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수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스토리수학 / 측정편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
『스토리수학 』 9권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에서는 키키, 두기, 포코가 과자 나라에 가서
맛있는 과자들을 먹기 위해 여러가지 길이, 넓이와 부피를 재는 방법을 익혀간답니다.
『스토리수학 』 시리즈는 매 권마다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등 익살스런 캐릭터와 함께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수학그림책이라서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하고 있어요.
유아의 측정 활동은 형식적인 수치 계산보다 실제적인 감각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한데,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는 왕사탕 한 개를 기준으로 친구들의 몸무게를 재는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측정 방법을 쉽게 익혀볼 수 있답니다.
『스토리수학 』 시리즈 1권 부터 5권까지는 ‘유아 수학의 첫걸음’으로 수학 놀이를 추천하고,
책 읽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었어요.
이어지는 6권부터는 수학 놀이와 책 읽기에서 습득한 지식을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학의 생활화’를 보여주고 있어서 수학그림책으로서 좀 더 깊이가 깊어졌어요.
키키, 두기, 포코, 이딱딱 로봇 등 익살스런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양한 수학의 개념을 알아갈 수 있는데 이번 모험이야기는 과자 나라네요.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는 키키와 두기, 포코가 과자 나라에 가서 맛있는 과자들을
먹기 위해 여러 가지 길이, 무게, 넓이와 부피 등을 재는 이야기예요.
익살스런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양한 측정방법을 알아갈 수 있답니다.
빵 아저씨가 빵을 따는 것을 도와주고 빵을 먹게 되는 키키와 친구들~
빵을 어떤 방법으로 나눌지 고민하고 있어요.
빵을 어떤 방법으로 나눌지 고민하다가 몸무게로 나누기로 결정한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왕사탕 한 개를 기준으로 친구들의 몸무게를 측정해보고 있어요.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한 가지 기준을 정해서 측정을 하면 무엇이든 잴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해 갈 수 있네요.
왕사탕 한 개를 기준으로 친구들의 몸무게를 재고,
손 한 뼘으로 막대 과자의 길이를 알게 되는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이번에는 막대 과자를 먹기 위해 막대 과자의 길이를 재야하는데
막대 과자를 직접 재면 안된다고 하네요. 어떤 방법으로 과자 길이를 재야할까요?
포코의 한 뼘은 과자보다 아주 짧았고, 두기의 한 뼘은 과자보다 훨씬 길었고,
키키의 한 뼘이 과자의 길이와 같아서 키키의 한 뼘이 과자 길이를 재는 기준이 되었어요.
포코는 두 뼘짜리, 키키는 세 뼘짜리, 두기는 다섯 뼘짜리 막대 과자를 먹게 되었네요.
비스킷 집 앞에 커다란 비스킷 두 개가 있는데 어느 것이 더 넓을까요?
비스킷 아저씨가 어느 것이 더 넓은지 알 수 없다고 도와달라고 하네요.
언뜻 보기에는 길쭉한 것이 반듯한 것보다 더 커보이는데 말이죠.
이번에도 방법을 찾아낸 키키~ 네모 하나의 넓이인 한칸으로 넓이를 측정하고 있어요.
길쭉한 것의 넓이는 여덟 칸이고, 반듯한 것의 넓이는 아홉칸이니
반듯한 것이 더 넓다는 것을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빨간 탱크와 노란 탱크~ 어느 쪽이 더 클까요?
언뜻 보기에는 넓은 빨간 탱크가 더 클 것 같은데 이번에는 포코가 방법을 알아내었어요.
작고 크기가 같은 양동이로 쥬스를 담아 직접 탱크에 부어보면 되겠지요.
빨간 탱크와 노란 탱크에 주스를 가득 채우니 빨간 탱크에는
열다섯 양동이가 노란 탱크에는 열여섯 양동이가 들어갔어요.
이런 방법으로 측정을 하니 어느 탱크가 더 큰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더라구요.
키키와 두기, 포코가 과자 나라를 여행하면서 맛있는 과자를 먹기 위해
여러 가지 길이, 무게, 넓이와 부피를 재는 방법을 익혀가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측정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예요.
키키와 친구들처럼 한 가지 기준을 정해서 측정을 하면 무엇이든 잴 수 있음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갈 수 있는 스토리수학 그림책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랍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있는 비룡소의 『스토리수학』시리즈라죠?^^
수학그림책이지만 재미있는 모험이야기라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양한 수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는 수학그림책이예요.
무게를 재는 포코, 키키, 두기를 보면서 왕사탕 한 개를 기준으로 몸무게를 잴 수 있다는 걸 알아가네요.
“꼬마 친구들, 왕사탕 하나의 무게를 1왕탕’이라 하면 각자의 몸무게는 얼마일까?”
빵 아저씨의 이야기를 듣고 각자의 몸무게를 이야기해보는 친구들이랍니다.
아이들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포코, 키키, 두기의 몸무게를 자연스럽게 측정해볼 수 있어요.
이번에는 막대 과자 길이를 재야하는데 직접 막대 과자로 길이를 재면 안된다고 하네요.
어떤 방법으로 막대 과자의 길이를 잴 수 있을까요?^^
기준이 되는 막대 과자의 길이에 키키의 한 뼘이 똑같아요.
키키의 한 뼘으로 과자의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는 걸 알아가는 홍군이랍니다.
측정은 한 가지 기준을 정하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잴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커다란 비스킷 두 개 중에 어느 것이 더 넓은지 찾아야 하는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우리 홍군은 길쭉한 비스킷이 반듯한 비스킷보다 더 넓어보인다고 하네요.
비스킷에 있는 네모 하나의 넓이를 한 칸이라고 하고 재어보는 키키와 친구들이예요.
우리 홍군과 함께 세어보았는데 길쭉한 것은 여덟 칸이고, 반듯한 것은 아홉 칸이더라구요.
어느 쪽이 더 넓을까 물어보니 아홉 칸이 나온 비스킷이 더 넓다고 하는 홍군이예요.
길이, 무게, 넓이, 부피 등은 눈으로 봐서 측정 하는 것보다 한 가지 기준을 정해서
재면 더 쉽고 정확하게 잴 수 있다는 걸 알아갈 수 있는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랍니다.
이 밖에도 주스를 한 양동이씩 부으며 부피를 재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는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는 과자 나라로 떠나는 달콤하고 신나는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측정을 알려주고 있어요.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수학 놀이 스티커와 부록에 실린 생활 속 수학 놀이로
책을 읽고 다양한 수학 개념을 정리해볼 수 있답니다.
측정 편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에 들어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와
생활 속 ‘측정’ 놀이를 활용해서 책을 읽은 후 측정 개념을 정리해보았어요.
키키, 두기, 포코의 몸무게를 보고, 수평 거울이 그림과 같이 수평을 이루도록
왕사탕 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책에서 읽었던 내용인지라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키키, 두기, 포코가 각각 어떤 막대 과자를 먹어야 할까요?
친구들의 조끼에 쓰인 숫자에 맞춰 알맞은 길이의 막대 과자 스티커를 찾아 손에 붙혀주었어요.
막대 과자 1개의 길이는 키키의 손 한뼘이라니 포코에게는 두 뼘 길이의 막대과자를,
두기에는 다섯 뼘 길이의 막대과자 스티커를 붙혀줘야 한다는 걸 잘 알더라구요.
부록에 생활 속 ‘측정’ 놀이로 집안 가구의 길이 재기, 네모 칸 색칠하기 게임으로 넓이 재기,
집안 용기들의 부피 재기, 표준 측정 단위 익숙해지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이 중에서 우리 아이들과는 ‘네모 칸 색칠하기 게임으로 넓이 재기’를 해보았어요.
도화지에 가로 10칸, 세로 10칸의 큰 정사각형을 그린 뒤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각각 다른 색깔로 색칠해가는 게임이랍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누가 더 넓게 색칠해가는지 넓이를 측정해볼 수 있어요.
큰 정사각형이 다 칠해지고 나면 누구 칸이 더 많은지 세어서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예요.
둘째가 양보를 해서 거의 비슷하게 100칸을 모두 칠한 아이들이예요.
책 속에서 비스킷 안의 칸 수를 세어 넓이를 잰 것처럼 한칸을 이용해서
넓이를 잴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생활 속 ‘측정’ 놀이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인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의 개념만 담아서 유아들이 읽기에 좋은 수학그림책이예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학의 개념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좋고,
책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수학 놀이 스티커와 부록에 실린 수학 놀이로
책에서 접했던 개념을 정리해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재미난 이야기로 수학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어서
수학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고,
책읽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쉽게 이해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읽어본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는 과자 나라로 떠나는 달콤하고 신나는 여행을 통해
막대 과자의 길이와 비스킷의 넓이, 주스의 부피를 어떻게 재는지 알아갈 수 있어요.
측정 개념은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개념일 수 있는데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해보면서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키키는 뭐든지 잴 수 있어!>예요.
우리 아이 첫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으로 접하기에 좋은 『스토리수학 』시리즈로
책읽기를 통한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