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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스토리킹 | 김지영 | 그림 강경수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7월 17일 | 정가 13,000원
수상/추천 스토리킹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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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쥐포 스타일이라고 하여 쥐포가 방귀에 관련된 것이 아닌 먹는 쥐포 인줄알고 읽었는데 읽다보니 먹는 쥐포가 아니라 방귀에 관련 된 것이였다. 또 스토리킹 수상작이여서 더 재미있을 것 같았다.

 어느날 선생님이 구인내의 자기소개서 숙제에만 별도장을 안 찍어 주었다. 그러자 구인내는 장대범의 별도장 모양을 똑같이 지우개로 파서 자신의 것에 5개를 찍었다. 그러자 아이들이 몰려와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 주었지만 나중에 선생님이 오시자 아이들은 구인내가 했다고 하였다. 그러자 선생님은 화를 내며 교실청소를 한 달 동안 하라고 하였다.

 천둥 번개가 치던 날 구인내는 선생님께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지만 선생님은 자석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선생님이 말굽자석을 주며 돌려가며 보라고 했다. 그리고 발표시간이 되자 구인내의 앞자리인 나영재가 일어서서 발표를 했고 구인내는 자석을 나영재의 의자에 나두었다. 그 순간 천둥번개가 쳤고 나영재는 몰래 방귀를 껴서 구인내한테 들켰는데, 그 자석이 영재의 엉덩이로 갔다. 그다음으로 방귀를 뀌었던 차례로 봉소리, 장대범 엉덩이에 붙었다. 그래서 공통점인 방귀를 구인내도 뀌었지만 자석은 붙지 않았다.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다가 커다란 방귀를 뀐 나영재 엉덩이에 또 자석이 붙었다. 그러자 구인내는 자석이 돌연변이라고 말했고 자석을 없앨 여러 가지를 만들었다. 반 아이들이 방귀를 모아서 자석을 유인하여 잡고 산에다가 묻었다.

 여름 방학중 구인내, 장대범, 봉소리, 나영재끼리 G4를 만들었다. 방귀를 영어로 Gas. 4명의 친구라 4. 그래서 G4. 영재네 집에 놀러가서 책으로 여러 게임을 했다. 어질러져있어 그곳을 이벤트 장소로 만들었다. 다음날 영재는 사라졌다. 영재는 많은 책을 혼자 정리하다가 사라진 것 이였다. 친구들과 영재엄마와 창고에 가보았다. 그곳에는 책무덤 같은 것이 만들어 있자 구인내는 영재가 죽었다고 하자 영재엄마는 울었고 영재는 그곳에서 나왔다.

 학교에서 구인내네 반은 발표팀을 만들었다. 여자아이들은 자기들 끼리 모였지만 봉소리를 끼어 주지 않아 쥐포끼리 모였다. 봉소리는 아역 배우여서 봉소리가 연기하는 방송국에 갔다. 그곳에서는 변장미라는 인기가 많은 아역배우도 있었다. 그곳에서의 봉소리의 역은 거지였다. 그런데 변장미가 해야 할일을 대역을 써서 봉소리가 했다. 그런데 잠시후 변장미가 있는 곳 에서 비명이 들렸고 변장미 대본에 빨간색으로 무시무시한 말이 써있었다. 그러자 미술가방을 가지고 있던 봉소리가 의심 갔지만 구인내가 진짜 범인을 했다. 범인은 바로 변장미였다.

 학예회에 할 것을 정하기 위해 잘하는 것을 쓰라고 했지만 장대범과 구인내는 통과 하지 못해 선생님이 마술이나 하라고 했다. 하지만 방귀를 잘 뀌고 냄새를 잘 맞는 장대범은 쫄바지 라는 대회에 참가를 한다. 장대범은 예선부터 마지막 결승 까지 이기게 된다.

 이 책을 읽고 스토리킹 수상작이 왜 되었는지 알만큼 재미있었다. 구인내가 탐정처럼 풀 때 마치 만화영화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코난 같았다. 그리고 방귀 때문에 친해진 G4가 많이 웃겼다. 또 말굽자석이야기는 심장이 콩닥콩닥 거렸다. 또 쥐포스타일을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인 것 같다. 쥐포 스타일 2권도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