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이 되니 사회라는 과목을 배우더라구요.
저희아이도 수학,국어 보다도 사회과목 엄청 싫어라 해요.
개념도 어렵고 낯선 용어에 아이랑 사회공부를 같이 하다보면 시대에 안맞는 것들이 좀 있더라구요.
예를들어 휴대하고 다니며 소식을 전하고 간단한 글이나 사진을 전할수 있는것이 무엇이냐? 하고 문제가 나오면
답은 휴대전화인데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 세대라 그런지 스마트폰이라쓰고,,
멀리 있는 사람에게 소식을 전할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나오면 답은 전자메일 인데,
저희아이는 카카오톡으로 대화한다 라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시험때 사회공부할라치면 머리싸매고 어찌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야 하나
머리가 아파요.
점점 갈수록 외울것도 많고 범위도 많아지고,,
시험기간에 젤 많이 시간이 소비되는것도 사회과목인지라 어찌하면 아이가 사회과목에 흥미를 가질지
알려주고파 이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사회라는 개념은 문화,제도,가치 등 공통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집단을 말해요.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여럿이 모이면 사회가 된다는 사실..
사회안에는 협동, 경쟁, 갈등, 규칙이 다 들어 있어요.
여럿이 모여 있다보니 협동을 할때도 있고, 서로 경쟁하며 한층 성장해야 할때도 있고,
갈등을 빚기도 하며 그 속에서 규칙을 지키며 살아야 해요.
비룡소 연못지기17기로 지원받은 책으로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