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잠자리 그림책 해리야 잘자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09 | 글, 그림 킴 루이스 | 옮김 노은정
연령 3~5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3년 11월 20일 | 정가 8,500원

아이잠자리 그림책   해리야 잘자

킴루이스 글, 그림

195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콘코디아 대학에서 프린트메이킹을 공부하고 런던에 있는 혼세이 예술대학원 졸업했다

북 타인 강 근처 노섬벌랜드에서 농장일을 하며 가족과 함께 살며 남편 농장 일을 도우며 얻은 소재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장(?) 표지를 넘기면 양때가 자유롭게 풀을 먹고 있는 농장의 야경

한편의 작품인 것 같고 어른인 저부터 벌써 편안해 지는 기분이 들어요~

잠 못드는 우리 아들에게 이 그림부터 1분정도 보여주고 그림을 읽어주면

편안한 잠자리 들어갈 준비를 할 것 같아요~

 해리야, 잘자 줄거리

꼬마 코끼리 해리가 친구 룰루와 테드와 함께 잠자리에 들어갔지만,

좀처럼 코끼리 해리는 잠을 이룰 수가 없어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잠이 들려고 노력해요

그러나 아무리 해도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룰루와 테드도 잠이 깨고 해리와 함께 꿈나라까지 가는 이야기예요~

이 이야기에서 잠 못이루는 우리 아이에게

꿈나라로 가는 몇가지 방법도 배워고 따라하면서 꿈나라로 함께 떠나봐요~

해리야 잘자 첫장

꼬마 코끼리 해리는 목욕을 하면서 꿈나라로 갈 준비를 해요~
자기 전 목욕은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죠 ㅎㅎ

잠이 안 오는 꼬마 코끼리 해리는

혼자 책도 읽어봐요~

그림과 글자를 보면서 눈꺼풀이 무거워짐을 느껴요~

우리도 침대에서 책을 읽을 때 잠이 오는 경험 한번 정도는 다 있잖아요

 

해리는 몸이 피곤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서

어지러진 옷도 방도 정리하고

가벼운 운동을 해봐요~

자기전 가벼운 운동은 잠을 잘 자게 도와주죠~

자기전 오늘을 정리하고 내일 할 일을 준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결국 잠을 못이룬 해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무수한 별이 많은 창밖의 달과 별을 보면서 명상에 잠겨요~

꼬마 코끼리 잠자리 친구 룰루와 테리가 곁에 함께 있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꼬마 코끼리가 잠 잘 때까지 함께 해줘요~

같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인제 잠이 오네요~

창 밖에 무수한 별들은 없지만,

아이와 잠자리에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친해지고 함께 꿈나라로 가보는 것은 어떻까요?

첫 페이지이자 마지막페이지 표지

펼치니 잠못드는 꼬마 코끼리 해리를 잘 표현했네요~

오늘도 잠못드는 우리 아이때문에 고민이라면

꼬마 코끼리 해리와 함께 꿈나라에 가보세요~

비룡소 해리야, 잘자

잠잘때 마다 우리 아이와 읽기 좋은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