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탐정4-과거의 친구(허교범) 15.08.29
스무고개탐정 시리즈 4권! 우와 벌써 4권이라니 놀랍다. 이번 이야기는 전 시리즈에 나왔던 과거의 친구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이다.
전에 과거의 친구는 문양이를 어떤 사건의 범인으로 만들어서 스무고개 탐정을 복수하고 이번에는 직접 복수를 하려고 한다. 과거의 친구는 소풍가는 날 스무고개 탐정을 함정에 빠뜨리게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스무고개 탐정은 이 사건을 풀어간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알아보자.
처음 스무고개 탐정은 어떤 편지 한 장을 받았다. 그것은 스무고개에게 보내는 도전장이었다.
스무고개는 그것을 들고 박쥐버거에서 명규, 다희, 문양이, 마술사와 함께 이 도전장에 대한 의논을 하다가 작전을 짜고 학교에서 만났다. 그 작전은 서로 친하지 않아보이게 해서 과거의 친구를 속였다. 그리고 스무고개는 미행하는 과거의 친구를 따돌리기 위하여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척 하다가 책을 그 자리에 놓고 화장실로 가는 척 하며 과거의 친구를 따돌렸다. 그리고는 박쥐버거에서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작전을 다시 세우고 서로 헤어져서 각자 맡은 일을 했다. 나중에 스무고개 탐정이 큰 함정에 휘말리게 된다. 그 사건은 현철이가 과거의 친구의 부탁을 받고 돈 봉투를 스무고개에게 던지고 창문에 머리를 부딫혀서 쓰러지게 된다.
그래서 스무고개는 현철이의 돈을 뺏으려 떨어뜨리려 했다고 오해를 받아서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었다. 결국 친구들끼리 수사를 진행한다. 결국 스무고개는 오해를 풀 수 있게 된다. 그 이유를 알려주겠다.
현철이는 결국 스무고개에게 과거의 친구가 누군지 말하게 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원이이다. 옛날에 스무고개 탐정이 3학년 때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별명을 갖고 사는데 이때 스무고개 탐정은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와 함께 무엇이든 하다가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범인이 자수를 하지 않고 착한 이미지를 이용해서 스무고개 탐정들을 괴롭혔다. 어느 날 스무고개 탐정은 결정적인 증거를 찾고 그것을 폭로 하려고 했는데 병호는 혼자서 스무고개를 기다리다가 범인과 그 일당들의 비웃음을 샀다. 스무고개는 폭로하려던 다다음날 전학을 갓다. 혼자서 힘든 나날을 견디던 병호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주원이는 병호 대신에 스무고개에게 복수를 하려고 이런 무서운 일들을 저지른 것이다.
이번에는 좀 슬픈 이야기였다. 옛날일로 복수를 하기 위한 일이라니.. 불쌍하기도 스무고개 탐정이 나쁘기도 했다. 그래도 주원이는 나빴다. 마지막에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만들고 그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궁금하다. 스무고개 탐정! 병철이와 함께 잘 지내봐!! 그리고 여러 사건 많이 해결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