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룡소 북클럽 비버의 9월호 마지막 책입니다
벌써 4권이 다되었네요…ㅋㅋ
이번이 9월호 마지막 책이라고 하니 또 하고 싶다고 난리네요…
그리고 또 한마디 합니다. ” 내가 이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줄 알아?”
너무너무 좋아하는 활동입니다.
오늘의 책은 기계들은 무슨 일을 하지? 입니다.
9월호 책들은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자동차와 배, 그리고 기계까지…
그런데 저희집 2호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북클럽 비버 활동도 매우 좋아하네요..
이번책은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대신 그림이 굉장히 간결하지만 특징을 잘 잡아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풍의 그림을 좋아하는 저도 굉장히 재미있네요…
그림이 크고 간결하고 특징도 잘잡고 색깔도 좋고…
다 읽고 나서 제일 좋아하는 독후활동을 해봅니다.
역시 이번에도 활동을 하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제일 먼저 날짜와 재미있는 정도 적기부터 합니다. 이번엔 구름이라며 알록달록 색칠합니다.
보라색 구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구름을 색칠하고 까만 구름에서 비가 온다며
비를 마구마구 그려주고 있습니다…ㅋㅋ
첫번째 활동은 건물을 높이높이 그려보기…
이번에 하는 활동은 색깔의 규칙을 보고 색칠하는 것이예요.
색칠해야 하는 곳에 흰색으로 비어 있는데 흰색이라며 흰색을 찾으려고 해서
규칙을 말해주고 어떤 색깔이 들어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잘 찾아냅니다.
제일 마지막의 검정은 여자라며 이쁘게 색칠해 주겠다고 다른 색으로 색칠하네요…^^
이번엔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을 기억하며 각가 필요한 곳에 기계들을 붙여주는 활동이얘ㅛ.
나무를 밀어낼때, 돌을 실고 나를때, 건물을 부술 때 각각 필요한 기계들을 붙여줍니다.
이번에도 역시 재미있는 활동이었어요…
북클럽 비버 독후 활동은 저희집 2호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엄마로서 뿌듯하게 행복한 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