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만 보아도 알수 있는 건 아주 아주 많아요.
새 집인지.. 오랜된 집인지..
날씨가 흐린지.. 맑은지..
나무가 아픈지, 건강한지..
다양한 사물들이 등장하면서 그 안에 엄마, 아빠, 아이의 캐릭터들의 행동들.. 표정들을 살펴보면
더욱더 재미있게 책의 내용을 느낄 수 있어요.
윽 ~ 얼굴색도 울그락 불그락 화가난 왼쪽의 아이의 표정 !
으악 ! 표정을 따라해봐요.
근데.. 왜 화가났을까요? 로빈은 무척 궁금하대요.
이빨도 엄청 많아보인다면서 이빨의 갯수도 세면서 수세기까지 연결하네요..ㅎㅎ
초록빛이 너무 예쁜 건강한 나무 만들기 성공 !
자연에는 아픈 나무는 없고 이렇게 건강한 나무만 있길 바라면서요..^^
완성한 샌드위치 !
정말 먹음직 스러운가봐요.
로빈은 샌드위치를 먹겠다고.. 먹는 시늉을 해보입니다..ㅎㅎ
그렇게 먹고 싶니? 맛있는 색의 샌드위치는 식욕도 왕성하게 해준답니다..^^
친구들의 기분에 따라 얼굴 색을 칠해준 로빈 !
로빈읜 울고 있는 친구보다는 웃고 있는 친구가 더 좋대요.
요즘 징징 대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로빈에게… 어떤 표정이 좋은지..물어보았어요.
항상 웃는 표정이 좋다고 말을 해주네요!
그럼.. 로빈도 이제 울지 않고 예쁘게 웃기~~ 엄마랑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답니다..^^
단행본이나 전집은 자주 읽지 않게 되고, 책장을 채워놓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책읽기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때도 많지요.
하지만, 비룡소 북클럽 비버는 매달 새로운 책을 만날 수 있었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니.. 매일 매일 책 읽어달라고 하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답니다.
이렇게 일년 동안 매달 4권씩 총 48을 만난다면 연령에 맞는 책을 통해서
아이는 쑥쑥 성장해 있을 것 같아요..^^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비룡소 북클럽 비버 !!
너무 만족스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