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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북클럽 비버 (10월호) – 유아 6세, 유치원 누리과정에 맞춤형 책읽기 프로그램, 매 달 받아보는 책~!

아이들 책은 읽어줘야하는데,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하지?

엄마들의 고민은, 아이가 커 갈수록 늘어간다.

책읽기도 마찬가지다.

주위를 둘러보면, 쉽게 보이는것이 책인것 같은데, 그 많은 책 중에서 어떤 책을 읽힐 것인가.

고민이 된다.

거기에다,

큰 맘 먹고 책을 고르기 시작하면 몇권 안골랐는데 지갑사정을 생각하게되면서

슬그머니 책 한두권을 놓게된다.

좋은책을 골라주고 싶고, 두고두고 곱씹어 보는 아이를 위해 책을 소장하고 싶다면!

‘비룡소 북클럽 비버’를 자세히 알아보기 권한다.

유아 5,6,7세부터, 초등 1,2학년 까지

누리과정, 초등교과과정에 맞추어

전문 편집팀과 현직 교사 전문가, 거기에 어린이들의 추천도서목록에서 골라

한달에 기본 4권,

한권에 만원만 잡아도 적어도 4만원인데, 3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워크북(비버북)과 가이드북(비버맘), 바인더 등의 선물에

3달에 한번은 깜짝도서와 키트

믿을 수 있는 비룡소의 프리미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비룡소 북클럽 비버!

비룡소 홈페이지  https://bir.co.kr/event/82855/

10월 비버~ 어떤책이 들어있을까?

9월호 비버북 뒷면에 소개했던 그 4권의 책이 정답게 들어있다.

가을과 곡식을 주제로 한 10월 비버북~!

*

이번 비버북 구성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랄까!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은

가을이라는 지금의 계절에 딱 맞는 이야기의 책이었다.

책을 읽고, 아이는 강가에 서 있는 ‘버드나무’, ‘버들잎’을 가리키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전에는 친구들끼리 ‘늙은나무’라고 이야기했단다;;; 왜 그렇게 이름 붙인지는 모르겠지만말이다.)

*

꼬부랑 꼬부랑 할머니 는 아이가 읽어본 다른 책의 제목이랑 비슷하여

혹시 그런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김기택 시인의 글에

부드러운 색감의 판화가 어우러진 창작 그림책은

엄마의 마음을 먼저 사로잡았다!

반복되는 문장에서 느껴지는 재미

‘꼬부랑’ 글자는 글자에서도 율동감이 느껴지도록 인쇄되어있었다.

만나는 모든것에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할머니의 말

비버가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한 책이었다~!!

색깔을 훔치는 마녀 는

<마녀 위니>를 보았던 아이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책이었다.

하얀장갑에 하얀 스타킹, 하얀 구두의 꼬마마녀가

색을 가지려고 하다가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

자연스레

색이 섞이면 어떻게 되는지,

물감과 빛의 색

그리고

욕심과 배려에 대한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비버의 좋은점은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별점부터 칠해주시는 아이~

알록달록 색깔책을 읽어서 그런가, 색색깔로 클로버 다섯장 ♠♠♠♠♠을 칠해주신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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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꼬마마녀를 알록달록 칠해주기~

요즘, 부쩍 색칠하기와 그림그리기를 즐겨하는 아이에게

컬러링은 즐거운 놀이이다!

아이 발달 단계에 맞춘 적기활동을 목표로 내건 비버북이라서 그런가?

이런 활동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는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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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성을 이해해서 꼬마마녀의 성까지 찾아가는

[빨주노초파남보! 마술봉퍼즐]은

눈깜짝할 사이에 해치워버린! 활동이었다!

집중력과 규칙 이해력은 물론

색에대한 감각까지 자라는 활동~!!

이번엔

감정을 읽는 작업의 활동~!

색을 빼앗긴 동물들의 얼굴 표정과

색을 돌려받고 나서의 표정을 그려넣는 활동이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것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기회!

(색칠하는 것 자체가 기분좋은 활동이었음에 틀림없다~!!)

부자가 된 삼형제는 전래동화이야기였다.

요맘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래이야기~

책읽을 때 동생도 같이와 보더니

형아가 비버북을 할때 자기도 하고싶어한다.

친절한 형님은, 하트를 색칠하는것은 동생이 하도록 배려해주었다^ㅡ^

그리고, 옆 장의 정승댁 기와집 그리기에 몰입~

종이상자나 골판지를 이용해 표현해도 좋은 활동이었다.

마침,

연이어 나온 활동에서는

같이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나와있어서

동생도 함께 할 수 있었다~!

(말이 3개라서 엄마도 함께~~)

규칙을 설명하고 차례차례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

가을이 무르익어간다.

비버와 함께 한 가을.

11월에는 어떤 책들을 만나게 될까?

11월에는 세계 방방곡곡을 살펴보게 될 4권의 책이 올거라는 소식~!

옷 따뜻하게 입고

아이와 비버가 함께 할 여행에

엄마도 부지런히 따라가야지~*

<비버프랜즈 체험단으로 책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